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평택화양’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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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평택화양’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中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2.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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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레나 평택화양 조감도 ⓒ 한화건설
포레나 평택화양 조감도 ⓒ 한화건설

한화 건설부문(구 한화건설)은 '포레나 평택화양'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평택 화양지구 7-2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78가구 △74㎡B 75가구 △74㎡C 75가구 △74㎡D 53가구 △84㎡A 205가구 △84㎡B 363가구 △99㎡ 146가구 등이다.

향후 화양지구 내 조성될 예정인 공원, 초중고교, 중심상업지역,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사업장으로 뛰어난 입지를 갖췄으며, 단지 인근에 안중역(서해선 복선전철, KTX,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 들어서고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면 서울역까지 30분 안팎에 이동 가능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공장 증설 계획도 호재로 꼽힌다. 증설 완료 시 130만 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 550조 원 규모 생산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진행 중인 포승BIX지구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이 추진되는 현덕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 다수가 인근에 위치해 산단의 배후주거지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 사유로 미계약으로 남은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화 건설부문 측은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며 "최근 평택에 삼성전자 공장 증설 등 대형 호재가 더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단기간 완판을 거둘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레나 평택화양 견본주택은 평택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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