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산 ‘남천자이’ 오는 27일 1순위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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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남천자이’ 오는 27일 1순위 청약 진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2.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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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은 ‘남천자이’가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 삼익타워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7개동, 총 913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 59㎡A1 1가구 △ 59㎡A2 3가구 △ 59㎡B 2가구 △ 74㎡B 2가구 △ 74㎡C 22가구 △ 84㎡A2 1가구 △ 84㎡B2-1 13가구 △ 84㎡C2 58가구 △ 84㎡D 14가구 등 116가구다.

청약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6~18일 이뤄질 예정이다.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과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교통성이 뛰어나고, 대부분의 세대에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가 적용돼 조망과 일조, 자연환기 시스템이 우수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커튼월룩 디자인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도 다양한 테마를 가진 조경시설과 수경시설 등 특화설계에 신경썼다”며 “내년 초 입주 예정인 만큼 남은 기간 명품 아파트로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천자이는 오는 2023년 1월 말 입주 예정이다. 계약금은 1차 3000만 원 정액 납부 후 30일 이내 잔액을 납부하면 된다. 잔금은 2023년 6월 26일까지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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