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2년 전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부안군, ‘2023 서림신문썬키스페스티벌’ 개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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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2년 전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부안군, ‘2023 서림신문썬키스페스티벌’ 개최 [전북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12.29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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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진안군이 2022년 전북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진안군
진안군이 2022년 전북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진안군

진안군, ‘2022년 전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진안군이 2022년 전북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28일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회장 김미자)가 진안군을 2022년 전북 제 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를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16개의 특화분야 중 힐링명상 분야에서 선정됐다.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가 되며, 웰니스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베트남 K-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컨퍼런스 개최 시 K-웰니스 도시 선정 지자체를 우선 홍보한다.

이에 대해 전춘성 군수는 “전북도 제1호 웰니스도시로 선정돼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라는 진안의 또 하나의 브랜드가 생겼다”며 “홍삼스파,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진안고원 치유숲, 운장산 자연휴양림, 부귀 편백나무숲 등 웰니스 관광 1번지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은 “진안군이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K-웰니스 도시는 진안군과 함께 포항시(푸드테크 분야), 광명시(관광숙박 분야), 강진군(관광숙박 분야), 의성군(관광숙박 분야), 순천시(힐링명상 분야)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안군, ‘2023 서림신문썬키스페스티벌’ 개최

부안군이 새해 첫 날 부안군민 화합을 기원하는 ‘제16회 2023서림신문썬키스페스티벌’을 부안읍 해뜰마루(썬키스로드) 자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1월 1일 아침 7시 부안읍 주공1차 아파트 옆 썬키스로드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중단됐다가 2023년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2023년은 나의 것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해맞이 축제는 옹기산악회 회원들의 떡국 대접, 핫팩과 차·음료, 장어국물, 군밤, 어묵, 삶은계란, 가래떡, 사탕, 세뱃돈 등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소원의 글 애드벌룬 띄우기’, ‘2023m 걸으며 소원빌기’, ‘행운남·행운녀 추첨’ 등의 행사도 이어진다.

축제위원들은 “2023년 1월 1일 부안군민 모두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 내는 민간 축제인 만큼 보잘것없이 보일 수는 있겠으나 군민 모두가 한자리에서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복을 빌어주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안서림신문(대표 이석기)이 주최하고 서림신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철)가 주관하며, 옹기산악회(회장 김재희)와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 민주평통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황현대) 소속 부안읍방범대(대장 한영도, 김은주), 사회단체 등의 후원과 웃는돼갈비(대표 김연만) 등의 먹거리 참여로 치러진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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