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진출전략’ 보고서 발간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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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진출전략’ 보고서 발간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2.29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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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저소득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도와
HUG, 부산시·공기업 등 8개 기관과 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KOTRA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진출전략’ 보고서 표지ⓒ사진제공 = KOTRA

KOTRA,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진출전략’ 보고서 발간 

KOTRA는 29일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하고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보고서는 우리 기업에 중남미 주요 6개국(브라질·멕시코·칠레·콜롬비아·아르헨티나·페루)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시장현황과 진출전략을 제시한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중남미는 신재생에너지 선도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영국 에너지 기업인 브리티시 페트롤리움(BP)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중남미 총 에너지 소비량에서 신재생에너지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9.2%로 유럽(19.7%), 북미(13.2%)를 상회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내 탈탄소화 움직임이 있다. 중남미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발표하고, 수력, 태양에너지 등 발전 여건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경쟁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전력시장 규모가 큰 브라질과 멕시코에서 에너지원별 전력수요가 고루 증가하며 칠레와 페루는 태양광,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는 풍력 중심의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순 KOTRA 중남미지역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전망이 밝은 중남미에서 지금이 사업 기회를 찾을 적기(適期)”라며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진출전략 보고서가 프로젝트 수주와 개발, 기자재 수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철도
코레일 강원본부 봉사단원들이 지난 9일 강원도 태백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 = 한국철도

코레일, 저소득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도와

한국철도공사가 한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본사를 포함한 코레일 전국 15개 봉사단은 지자체, 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한파에 취약한 이웃 4000명을 대상으로 1억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연탄배달, 김장 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원물품은 난방용품(이불, 연탄, 난방유 등)과 식품(쌀, 김장김치 등)으로 지역사회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 등에서 구매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강추위 속 얼어붙은 손을 녹여주는 손난로처럼 독거 어르신과 쪽방 거주민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HUG
28일 부산시 금정구 소재 우리동네 ESG센터 개소식 후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왼쪽에서 4번째), 윤명규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오른쪽에서 3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HUG

HUG, 부산시·공기업 등 8개 기관과 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부산시, 공기업과 이마트 등 민간기업과 폐플라스틱 새활용과 함께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협력모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HUG는 지난 28일 부산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주), 부산도시공사, 이마트, 롯데케미칼 등과 함께 세대 융합 업사이클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ESG센터 구축 업무 협약식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HUG는 우리동네 ESG센터를 통해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안전손잡이로 업사이클링해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 설치하고 이 과정에서 창출되는 노인 일자리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민·관·공이 협력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상생협력의 모델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HUG는 친환경,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ESG경영 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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