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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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3.01.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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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대표는 APAC사업 개발 대표로…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2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 =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2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 =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2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22년 9월부터 박원기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직을 맡아왔다. 

김 대표는 △네이버(2006년 당시 NHN) 데이터정보센터 센터장 △네이버 데이터 총괄 등을 역임한 국내 데이터·기술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네이버클라우드는 전(全) 산업군이 클라우드화되고 있는 최근 기술 패러다임 전환기에서 혁신의 구심점으로서 △네이버웍스 △클로바CIC △파파고 △웨일의 시너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클라우드 기술력에 AI·웹 기반 기술과 네이버웍스(일본 라인웍스), 파파고 등 솔루션을 더해 모든 서비스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하이퍼클로바 등 네이버의 글로벌 최고수준 기술력과 클라우드 플랫폼의 결합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더 많은 파트너들이 고도화된 기술 생태계로 접근할 수 있게 돕고 자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러다임 속에서 네이버클라우드의 개발자들은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프로덕트’를 선보이고, 모두가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와 함께 2014년부터 네이버클라우드의 성장을 견인해 온 박원기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APAC(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대표직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향후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통찰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할 전망이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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