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정보보호체계 관련 국제인증 2개 취득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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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정보보호체계 관련 국제인증 2개 취득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1.02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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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토스뱅크는 ‘ISO27001’과 ‘ISO27701’ 등 국제표준 인증 ISO 2종을 모두 취득했다. 사진은 토스뱅크 CI이다. ⓒ사진제공 = 토스뱅크

토스뱅크, 정보보호체계 관련 국제인증 2개 취득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 인증인 ISO 2종을 모두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외부 컨설팅 없이 토스뱅크 자체적으로 획득한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토스뱅크 정보보호 체계의 국제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 왕립 표준협회)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27001’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27701’를 동시 취득했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01) 인증은 정보보호 정책, 관리 및 물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 14개 분야와 114개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하며, 인증 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되고 있는지 평가받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701)는 회사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개인정보 관련 31개 항목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받는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전자금융거래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정보보호 규정,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 등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기준의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정보보호 관리에 대한 대외적 신뢰도는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토스뱅크는 2022년 상반기에는 카드 부정 사용과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산업 표준인 PCI-DSS(지불 카드 산업 정보 보안 표준) 인증을 국내 은행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토스뱅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며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혁신과 편의성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2일부터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에 즉시 이자 받기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케이뱅크

케이뱅크,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에 ‘즉시 이자 받기’ 서비스 도입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를 개편해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2일부터 도입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 화면에서 전날까지 연 3.0% 금리의 쌓인 이자 금액을 확인하고 ‘받기’ 버튼을 누르면 터치 한 번으로 이자가 바로 지급된다.

누적된 이자 금액이 1원 이상인 경우 고객이 원할 때 매일 1회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그동안은 매월 한 달에 한 번 넷째주 토요일에 이자가 지급됐다.

예를 들어 기존 입출금통장으로 지급되던 이자가 이번부터는 플러스박스에 곧바로 입금되면서 매일 남은 잔액 기준으로 연 3.0% 이자가 붙는 일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 플러스박스의 최대한도인 3억 원을 넘기는 경우 초과금액은 플러스박스에 연결된 입출금통장으로 입금된다.

매일 이자를 받아 일복리 효과가 적용되면 5000만 원 기준 매일 세후 3400원정도 이자가 지급돼 세후 월 12만 200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매일 이미 받은 이자를 제외한 이자는 기존대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일괄 입금된다.

한편, 플러스박스는 케이뱅크 파킹통장으로 3억 원까지 금액에 상관없이 연 3.0% 금리가 적용된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돈을 보관하고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일반 플러스박스와 기분에 따라 저금하고 일기장처럼 기록하는 ‘기분통장’ 두 종류가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하루만 맡겨도 연 3.0% 이자가 붙는 ‘플러스박스’ 상품 특성에 걸맞게 바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일복리 이자 수익까지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며 “올해도 고객 혜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비대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저축 오픈 기념 이벤트를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오픈기념 이벤트를 홍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비대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저축 오픈기념 이벤트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비대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오픈을 기념해 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기간 내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응모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청년우대형을 포함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05명을 추첨해 토끼골드바 1돈(5명), 모바일 편의점 쿠폰 1만 원권(300명)을 제공한다.

마지막 세 번째 이벤트는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또는 ‘내집마련디딤돌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5명을 추첨해 토끼골드바 1돈(5명), 모바일 편의점 쿠폰 1만 원권(1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모두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 심현섭 개인고객부장은 “청년 고객의 내집 마련을 돕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농협은행은 금융 생활의 동반자로서 청년 고객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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