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장, 누적 판매량 2000만 개 돌파…KGC인삼공사 정관장, 세계 인삼 소매시장 매출 1위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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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장, 누적 판매량 2000만 개 돌파…KGC인삼공사 정관장, 세계 인삼 소매시장 매출 1위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1.04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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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팔도비빔장 사진 제공=팔도
팔도비빔장 ⓒ사진 제공=팔도

팔도​비빔장 누적 2000만 개 판매 돌파

팔도는 ‘팔도비빔장’ 누적 판매량이 2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제품 판매량은 2021년 대비 115% 신장했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해외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며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빔장 라인업도 꾸준히 확대 중이다. ‘팔도비빔장 매운맛’, ‘팔도비빔장 버터간장’ 등이다. 휴대성을 높인 스틱형도 선보였다. 오는 2월에는 칼로리를 줄인 신제품을 선보인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세계 인삼 소매시장 매출 1위

KGC인삼공사는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세계 인삼 소매시장 매출 기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유로모니터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 세계 인삼 소매시장은 약 24억7000만 달러(한화 3조1390억 원) 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정관장은 매출액 약 10억3800만 달러(한화 1조3190억 원)로 4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향후 글로벌사업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맛과 제형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각국의 유력 파트너사와의 연계를 통한 밸류체인 확장으로 현지 유통채널과 고객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 리뉴얼 오픈

오리온은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을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리뉴얼은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멤버십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정기배송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최대 10%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배송 간격도 1주에서 최대 12주까지 원하는 만큼 설정한 뒤 언제든지 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선물하기 기능도 도입됐다.

SPC, 안전경영선포식 개최

SPC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PC는 △재해 없는 일터 구현 △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 조성 △신뢰받는 안전경영 문화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든다는 안전경영 비전과 전략체계를 발표했다. SPC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안전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산업안전확립 분과, 노동환경개선 분과, 사회적책임이행 분과의 세 축으로 나눠 각종 안전 대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성수동에 ‘신라면 팝업스토어’ 연다

농심이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S팩토리에서 ‘신라면 카페테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0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신라면 분식점’을 실제 공간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방문객들은 매운맛 정도와 면발 종류, 건더기 스프 등 맛과 재료의 조화를 각자 취향대로 선택해 신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 시식은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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