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디지털안전 특화’ 조직개편 단행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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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디지털안전 특화’ 조직개편 단행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1.04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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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수출바우처로 수출길 넓힌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신년사 통해 부단한 혁신 강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KISA 사옥 전경ⓒ사진제공 = KISA
KISA 사옥 전경ⓒ사진제공 = KISA

KISA, ‘디지털안전 특화’ 조직개편 단행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조직 체계를 효율화하고 디지털 안전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경영체질 혁신을 통한 조직운영 내실화 △국민에게 불편 없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안전기능 강화로 이뤄졌다.

이에 KISA는 5본부 1실 16단 63팀으로 조직 개편하고 총무, 기획, 홍보 등 일부 경영 관련 직무를 효율화함으로써 정부혁신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되 전략적 혁신과 핵심 업무 재배치를 통해 사이버보안과 디지털 안전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신설된 디지털안전본부는 디지털안전단, 보안인증단, 보안 인재단으로 구성됐으며 국민에게 불편 없는 디지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KISA는 이번 조직 효율화를 통해 보다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핵심 업무를 추진해 국민이 디지털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안전 기능을 제고하는 등 정보보호 디지털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OTRA CI
KOTRA는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KOTRA CI

KOTRA, 수출바우처로 수출길 넓힌다

KOTRA는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이다.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받고 바우처 한도 내에서 해외 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광고 등 2411개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8000여 개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수출자가 부담하는 해상·항공 운임 등 국제운송비와 보험료 등 수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과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2023년 1월 20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1월 6일에 관심 기업 대상으로 개최되는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올해 개편된 신청서류 준비요령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의 참가신청도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수출바우처 사업은 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골라 쓸 수 있는 수요 맞춤형 사업”이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 여건이 어둡지만 수출바우처 사업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길을 밝히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2023년 시무식 현장ⓒ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2023년 시무식 현장ⓒ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신년사 통해 부단한 혁신 강조

한국마사회는 4일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시무식은 퍼포먼스팀 ‘좋은친구들’의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부단한 혁신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고객가치 기반 경영 △생산성 제고·내부통제 확립 등 조직역량 강화 △생명과 안전 가치 내재화를 강조했다. 

정기환 회장은 “경마 100년을 맞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터널을 벗어나 경마와 말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지만 경마와 말산업 경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며 “경마가족, 말산업 관계자와 함께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헌신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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