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동물 스타 브라우니가 패션 화보를 찍었다.
‘정여사’팀은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날 촬영 현장에서 정태호 김대성 송병철은 수트를 차려 입은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빠질 수 없는 멤버인 브라우니는 페도라로 멋을 낸 모습으로 즐거움을 자아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팀이라는 ‘정여사’팀은 지난 22일 2012 S/S 서울 패션 위크 장광효 디자이너 패션쇼에도 참여하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언제 가장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김대성은 카니발을 타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인기를 얻기 전에는 자신의 차로 스케줄을 다니던 것을 이제는 매니저가 운전해 준다는 것.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카니발을 타느냐, 아니냐에 따라 인기를 측정한다는 속설도 있다고 한다.
빠질 수 없는 이야기인 브라우니에 대해서는, “솔직히 브라우니가 히트를 칠 줄은 몰랐다”며 처음엔 송병철이 강아지 탈을 쓸까 했다는 이야기로 재미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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