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중국사무소, ‘2022 중국통’ 발간…고창군, 전봉준장군 탄생 기념행사 개최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북도중국사무소, ‘2022 중국통’ 발간…고창군, 전봉준장군 탄생 기념행사 개최 [전북오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1.11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전북도중국사무소, 中소식지 '2022 중국통' 발간

전라북도는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가 '2022 중국통'을 제작해 전북도 공무원, 중국사무소 자문관, 유학생 등에게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 중국통은 지난해 중국에서 생산된 뉴스 중 시의성과 중요도가 높은 뉴스를 선별해 모은 소식지로 △다시 한번 살펴봤으면 하는 뉴스 102건 △장쑤성·상하이시·산둥성·윈난성 등 전북도 자매·우호도시 기본 현황 △보도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사무소는 중국 현지에서 도내기업 통상지원, 전북도 문화·관광·도정 홍보, 중국 유학생 유치, 전북도민회 지원 등 활동을 하면서 매주 중국통을 제작·배포 중이다.

중국사무소 측은 "정리된 자료를 보면서 한 해를 돌아보고 이웃나라를 연구하고 예측한다면 도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도 민선 8기 도정 구호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에 부응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전봉준장군 탄생 제167주년 기념행사 진행

전봉준장군 탄생 제167주년 기념행사 ⓒ 제공=고창군
전봉준장군 탄생 제167주년 기념행사 ⓒ 제공=고창군

고창군은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지난 10일 '전봉준장군 탄생 제16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창동학농민혁명유족회 대표 4인이 참여해 고창 출신 전봉준 장군을 추모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가 연단에 서 '전봉준! 그는 위대한 혁명가였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밖에 전봉준장군이 일본군에게 잡혀 서울로 압송되기 전 마셨다고 전해지는 술인 죽력고를 올리는 의식도 이뤄졌다.

고창군 측은 "동학농민혁명의 선봉장인 고창태생 전봉준장군의 자랑스러운 후손으로서 자긍심과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서 고창군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신선양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