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긱워커 세금 알려주는 ‘소크라택스’ 앱 출시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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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긱워커 세금 알려주는 ‘소크라택스’ 앱 출시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1.12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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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한화생명이 긱워커를 위해 가계부처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앱 ‘소크라택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긱워커를 위해 가계부처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앱 ‘소크라택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 긱워커 세금 알려주는 ‘소크라택스’ 앱 출시

한화생명이 1000만 명 긱워커(Gig Worker)를 위한 맞춤형 절세 플랫폼 ‘소크라택스(Socratax)’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크라택스’는 절세 사각지대에 있는 긱워커를 위해 한 번의 데이터 연동만으로 △실시간 예상 납부세액 △간편 장부 작성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절세 가이드 등을 지원한다.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실시간 수입과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가계부 쓰듯 간단히 장부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상 수입과 경비를 입력하면 납부세액 결과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별 수입과 지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맞춤형 절세전략도 추천해 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긱워커에게 20만~30만 원의 세무사 비용은 물론, 몇 만원의 서비스 수수료도 부담일 수 있다. ‘소크라택스’는 양질의 서비스를 긱워커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올바른 세금 신고 대중화와 맞춤형 절세전략을 제공하는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긱워커라는 신규 시장창출 및 ‘소크라택스’를 통한 금융상품 추천 등 다양한 방면의 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11일 본사에서 ‘2023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윤해진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부터 세 번째)와 부문별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11일 본사에서 ‘2023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윤해진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부터 세 번째)와 부문별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전략회의 개최…“보험, 속력 아닌 방향”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지난 11일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임직원, 영업 관리자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사업추진전략회의’는 2023년 보험 산업 전망과 과제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각 부문별 전년도 성과 및 사업추진계획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 경영체계를 견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리스크관리 체계 강화 △현장 중심 마케팅전략 수립 △운용자산 수익률 제고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정체성 강화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윤해진 대표이사는 “보험은 속력이 아닌 방향이다”며 “신(新) 회계제도 도입 후 지속 성장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 어떠한 위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DB생명이 치매간명을 집중 보장하는 ‘백년친구 실속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은 해당 보험 상품의 홍보이미지다. ⓒ사진제공 = DB생명
DB생명이 치매간병을 집중 보장하는 ‘백년친구 실속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은 해당 보험 상품의 홍보이미지다. ⓒ사진제공 = DB생명

DB생명, 고령화 시대 맞춤 ‘치매간병보험’ 출시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은 치매간병을 집중 보장하는 ‘(무)백년친구 실속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치매로 인한 진단·입원·생활비부터 간병인 지원 등을 보장한다. 특약을 가입하면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 후 재가·시설급여를 이용했을 때, 1회당 급여금을 지급한다. DB생명은 경증 이상은 최대 월 70만 원까지 최대 10년 동안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중증 이상의 경우 보장기간을 확대해 최대 종신토록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경도 치매 진단 시, 체증형을 추가해 진단 보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정액형으로 가입하면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 원을 지급하는데 체증형으로 가입하는 경우, 보험계약 경과에 따라 가입금액이 체증되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DB생명 관계자는 “고령화가 점차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치매로부터 안전하다고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 중증도 이상 치매 진단비와 의료시설 입소 중심의 치매보장에 더해 비교적 예방 가능한 경증치매 단계에서부터 진단비와 집에서 치매간병치료를 받고 싶은 가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약관, 가입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DB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손해보험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신규 보장들을 선보였다. 해당 사진은 신규 보장 부분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담은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신규 보장들을 선보였다. 해당 사진은 신규 보장 부분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담은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보장 공백 줄이는 신규 보장들 선봬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신규 보장을 12일 선보였다.

KB손해보험은 유병자 보험 상품에 ‘상해·질병 3~100% 후유장해’ 보장을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종합건강보험 상품에만 판매됐던 ‘상해·질병 3~100% 후유장해’ 보장을 간편 고지만으로 가입 가능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보험’, ‘KB 간편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등의 유병자 보험 상품에 추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2대 질병(뇌·심장) 보장’ 영역을 확대했다. 기존 ‘2대 질병(뇌·심장 진단비) 보장’과 ‘중증질환 산정특례 보장’에 더해 ‘에크모(ECMO, 체외막 산소 공급장치) 치료비’ 보장을 추가한 것이다. KB손해보험은 이번 보장 영역 확대를 통해 심장 이식 대기상태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검사지원비, 입원일당, 수술비, 중증질환자 산정특례 보장 등 2대 질병과 관련한 다양한 보장을 한 번에 가입 가능한 ‘2대 질병 종합 치료비’도 신설했다. 이번 신설로 보장공백 없이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유병자에게 더욱 필요한 후유장해 보장을 유병자 보험 상품에 추가해 경증부터 중대질환까지 후유장해 발생에 따른 보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보장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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