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2023 상조산업 트렌드 ‘STORM’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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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2023 상조산업 트렌드 ‘STORM’ 제시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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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보람상조가 올해 상조산업 트렌드로 ‘STORM'을 제시했다. ⓒ사진제공 = 보람상조
보람상조가 올해 상조산업 트렌드로 ‘STORM'을 제시했다. ⓒ사진제공 = 보람상조

보람그룹의 상조브랜드 보람상조가 올해 상조산업을 이끌어갈 트렌드 키워드로 S·T·O·R·M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2023년 상조업계 트렌드로 △Single-person households increasing(1인 가구의 증가) △Talk to consumer(SNS를 통한 고객 소통 강화) △Online memorial space(온라인 추모 증가) △Reward payment(온라인몰 리워드 프로그램 강화) △Memorial jewellery(추모품의 다양화)의 앞 글자를 따 ‘STORM’을 제시했다.

‘S’는 1인 가구의 증가로 국내 장례문화에도 변화가 생겨날 것을 의미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이른바 ‘작은 장례식’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1인 장례상품 및 서비스도 강화될 가능성을 높게 봤다.

뿐만 아니라 SNS 활용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상조기업들도 조금씩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SNS 마케팅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Talk to consumer의 ‘T’가 두 번째로 선정됐다.

세 번째 ‘O’는 온라인 추모 증가를 의미한다. 보람상조는 2023년 새로운 상조산업 트렌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 상위사들은 온라인 추모관, AI 추모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R’은 온라인몰 리워드 프로그램도 강화를 뜻한다. 항공사들이 마일리지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처럼 상조업계도 회원 전용 온라인 회원 전용몰 내에서 리워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M’은 추모품이 다양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담아 선정됐다. 최근 고인을 추모하는 물품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빈소 제단에 바치는 헌화부터 영정사진, 고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 등에서 고인의 생체원료가 담긴 주얼리, 생체보석까지도 간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보람상조 역시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을 통해 주얼리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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