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보냉 종이 파우치,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홈플러스, 프레타망제 그래놀라 출시 [유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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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보냉 종이 파우치,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홈플러스, 프레타망제 그래놀라 출시 [유통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1.1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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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사진 1] 컬리 보냉 종이 파우치, 2023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_컬리 보냉 종이 파우치
컬리 보냉 종이 파우치 ⓒ사진 제공=컬리

컬리 보냉 종이 파우치,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

컬리는 자체 개발한 ‘보냉 종이 파우치’가 포장 기술 관련 시상식인 ‘2023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의 이커머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보냉 종이 파우치는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비닐 에어캡 대용으로 사용되는 종이 벌집 원단의 특성을 이용했다. 파우치 안에 종이 벌집 원단을 배치해 아이스팩 등에서 발생하는 냉기가 머물 수 있는 공기층을 만들어 보냉효과를 지속한다. 기존 보냉 종이 박스보다 부피는 18% 작으면서도 냉동 상품 배송 시 영하 10도의 상태를 14.5시간 유지할 수 있다. 

환경 보호 효과도 높다. 날개를 덮으면 밀봉되는 파우치 형태로 별도의 테이프 사용이 불필요하며 바로 재활용할 수 있다. 종이 펄프 사용량도 줄였다. 기존 보냉 박스 대비 종이 사용량을 54% 감축했다. 연간 축구장 1450개 면적의 종이를 절감한 수준이다.

홈플러스, 프레타망제 그래놀라 2종 출시

홈플러스는 영국 베이커리 프레타망제(Pret A Manger)의 그래놀라 2종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종은 클래식그래놀라와 다크초콜릿&아몬드그래놀라다. 클래식그래놀라는 바삭하게 구운 통귀리, 아마씨, 호박씨 등 다양한 견과류가 들어 있다. 다크초콜릿&아몬드그래놀라는 다크 초콜릿에 바삭한 아몬드가 통으로 들어 있다.

티몬 “설 연휴 여행 트렌드는 근거리 힐링”

티몬은 설을 앞두고 여행 카테고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여행’, 무박 당일여행, 일본여행 등 3가지 키워드가 두각을 보이며 ‘근거리 힐링 여행 트렌드’가 강하게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이 새해 첫 명절을 한 주 앞두고 열흘간(1월 1일~10일) 여행 카테고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선 국내여행 인기가 계속됐다. 해당 기간 국내여행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발발 이전인 2020년 동기간보다도 42% 늘어난 수치다.

명절 연휴기간 떠나는 무박 당일여행 수요도 많았다. 버스와 기차 등 교통수단을 포함해 핵심 관광지를 찾는 무박 당일여행 상품 매출은 314% 상승했다. 겨울철 야외에서 즐기는 워터파크·스파 상품도 1162% 매출이 급증했다. 일본여행 수요도 높았다. 티몬이 올해 설 연휴(1월 21일~24일) 해외 항공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위 세 곳은 일본이었다. 1위 오사카, 2위 후쿠오카, 3위 도쿄 순으로 많이 찾았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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