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도 속 아프다…메리츠화재, 반려동물보험 분석자료 공개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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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속 아프다…메리츠화재, 반려동물보험 분석자료 공개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1.13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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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메리츠화재가 반려동물 보험인 ‘펫퍼민트’ 출시 기념으로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사진제공 =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반려동물 보험인 ‘펫퍼민트’ 출시 기념으로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사진제공 = 메리츠화재

반려동물도 속 아프다…메리츠화재, 반려동물보험 분석자료 공개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국내 최초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인 ‘펫퍼민트’ 출시 4주년을 맞아 반려동물보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0월 강아지 보험 출시 후, 가장 많이 가입한 반려견의 품종은 토이푸들로 그 다음 포메라니안, 말티즈 순이다. 2019년 4월 출시된 고양이 보험의 경우, 약 6700여 마리 중 코리안 숏헤어가 가장 많이 가입된 품종이다.

반려견의 보험금 지급건수는 위염·장염이 5701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외이도염(5398건), 구토(4043건), 이물섭식(3684건) 순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지급액은 슬개골 탈구 관련이 약 29억 20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보행 이상은 8억 3000만 원, 이물섭식 7억 6000만 원, 위염·장염 7억 5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소형견 및 실내 양육이 많아 슬개골 탈구의 발생액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려묘의 경우 구토(298건), 결막염(246건), 위염·장염(233건) 순으로 보험금 지급 건수가 많았다. 고양이 그루밍(털 핥기·정리)에 따른 ‘고양이 헤어볼’ 등으로 인한 구토, 신경성 위염·장염,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주 원인인 방광염 등 반려묘의 습성으로 인한 병원 방문 사유가 많은 것이 눈에 띄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작년 7월에 보장비율과 가입연령을 대폭 확대한 신상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12월 말부터는 ‘펫에게도 보험의 보장을 받을 권리가 있다’라는 콘셉트로 신규 광고도 런칭했다”라며 “국내 펫보험의 리딩 컴퍼니인 만큼 계속해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영전략회의에서 박경원 재무그룹장이 핵심 재무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라이프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영전략회의에서 박경원 재무그룹장이 핵심 재무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2023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업계 Top2로의 도약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된 팀 라이프, Top2를 향한 질주(疾走)’ 라는 전략 슬로건 아래 핵심전략과 재무적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한라이프는 급변하는 금융시장과 보험 산업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자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 동력 실질적 성과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 4대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전략을 기반으로 영업력 제고를 통한 신계약 계약 서비스 마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치 중심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부채관리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원 재무그룹장은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보험영업 구조 혁신 △IFRS17 도입에 따른 경영관리체계 안정화 △자본전략 고도화 등 핵심 재무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종 사장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경영전략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이 신입직원 대상으로 최고경영자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신입직원들에게 강연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신입직원 대상으로 최고경영자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신입직원들에게 강연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 신입직원 대상으로 CEO 토크콘서트 진행

한화생명(여승주 대표)은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시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신입 직원 대상 최고경영자(CEO)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여승주 대표와 신입직원들은 90분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장생활 38년차 회사 선배로서 여 대표가 강조한 것은 항상 다르게 생각해볼 것, 즐기면서 일할 것, CEO가 되는 꿈을 꿀 것 등 세 가지다.

특히, 여 대표는 신입직원들에게 ‘발상의 전환’과 ‘파괴적 혁신’을 당부했다. 그는 기술의 진보와 환경의 변화가 보험 산업의 근본적 변화를 초래하고 업무 형태와 방식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 대표는 “금융업계는 타 산업 대비 혁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철저히 준비하면 경쟁사보다 앞서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성취의 프레임을 작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토크 콘서트는 신입직원들과 여 대표가 정해진 주제와 형식 없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규 사원(29)은 “나와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해 사장까지 도달한 대표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발상의 전환, 다르게 생각해보는 습관에 대한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현액식에서 김영만 DB생명 사장(사진 왼쪽),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DB생명
지난 6일 진행된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현액식에서 김영만 DB생명 사장(사진 왼쪽),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DB생명

DB생명,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

DB생명은 지난 6일 DB생명 인재개발원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DB생명 김영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사장, 한국의경영대상 한정화 심사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B생명은 이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이유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보험사 유일 ‘종합 등급 양호’ 획득 △소비자중심경영(CCM) 4회 연속 인증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감동 콜센터 최초 선정 및 한국의 우수 콜센터 7회 연속 선정 △보험약관등 이해도평가 보험사 최다 우수 등급 획득 등을 꼽았다.

앞서 DB생명은 2016년 고객만족경영 선포 이후 한국의경영대상 도전 첫 해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DB생명을 아껴 주시는 고객 분들과 이렇게 값진 결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DB생명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 관점의 지속적인 업무 개선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이루는 회사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개최된 SGI 상생플러스 성과발표회 ‘상생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이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개최된 SGI 상생플러스 성과발표회 ‘상생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스타트업 성과발표회 ‘상생데이’ 개최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지난 12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SGI상생플러스 성과발표회 ‘상생데이’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GI상생플러스는 선정된 스타트업의 상황과 성장 단계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참여 스타트업의 성과를 발표·공유하고, 투자자들을 초청해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개 스타트업의 IR 피칭(Pitching, 발표)이 진행됐으며 최종 4개의 우수 기업이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1위 기업으로는 하이앤드 라이프 스타일 BNPL 커머스 플랫폼 ‘리체(LICHE)’가, 2위에는 대체 보증금 서비스 ‘홀로스탠딩’을 서비스하는 ‘케이알지그룹(KRG GROUP)’이 선정됐다. 이 외에 공동 3위는 ‘주차장을만드는사람들’과 ‘루츠랩’이 수상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오늘 성과발표회를 통해 ‘SGI상생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고객 및 투자자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부모님전상서’ 이벤트 진행

삼성화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대상으로 '부모님 전상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부모님께 안부인사와 함께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내용을 올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삼성화재 홈페이지에 접속해 게시글을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삼성화재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따뜻한 사연을 올린 고객 200분명을 선정해 삼성화재에서 준비한 편지지에 옮겨 부모님 휴대폰으로 소정의 경품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부모님께 평소 전하기 힘든 진심을 전달해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안부 인사와 함께 안전운전도 다짐하게 해 고객들의 명절 안전한 운전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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