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CEO 타운홀미팅 개최…新슬로건 ‘The one for all mo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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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CEO 타운홀미팅 개최…新슬로건 ‘The one for all mobility’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1.18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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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 17일 오전 용인 마북기술연구소 스튜디오M에서 CEO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조성환 사장이 경영 방향성을 설명하는 모습.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난 17일 오전 용인 마북기술연구소 스튜디오M에서 CEO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조성환 사장이 경영 방향성을 설명하는 모습.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난 17일 오전 용인 마북기술연구소 스튜디오M에서 CEO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 한 해를 관통할 경영 방침과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신규 직책자와 마북 연구소 신입사원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으로도 100여 명의 신청자가 실시간 소통에 참여했고, 사내방송을 통해 전사 생중계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조성환 사장은 회사의 미래 비전을 담은 신규 슬로건 '이동의 모든 순간을 담은 내일의 모빌리티'(The one for all mobility)를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 ‘퍼스트 무버’로 거듭나겠다는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경영방침으로 △인재 중심 △자율적 실행 △미래 주도 등 3대 키워드를 제시했다.

조 사장은 "채용 전략 다변화와 합리적 시스템 운영으로 인재 육성·성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거점 오피스 등 하이브리드 근무환경 구축, 소통과 협업 강화 등 업무 방식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부연했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CEO 타운홀 미팅 등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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