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설 연휴 23·24일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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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설 연휴 23·24일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1.19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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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대신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해 설 연휴인 23일과 24일에도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사진은 대신증권 CI이다. ⓒ사진제공 = 대신증권

대신증권, 설 연휴 23·24일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대신증권이 설 연휴 기간인 23일과 24일 양일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1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해외주식 데스크를 이용하면 설 연휴기간에도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설연휴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해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을 포함한 13개국가다. 미국과 일본은 온라인 거래도 가능하다.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한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한 국가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호주, 캐나다이다.

중국은 23~27일, 홍콩은 23~25일, 베트남은 23~26일, 싱가포르는 23~24일 각각 휴장한다.

미국주식은 연휴 기간에도 원화주문서비스를 통해 환전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이외 국가의 주식을 연휴 기간에 거래하려면 미리 환전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1~24일 설 연휴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 사진은 미래에셋증권 CI이다. ⓒ사진제공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도 설 연휴 해외주식 투자자 대상 ‘글로벌 데스크’ 운영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를 돕기 위해 설 연휴(21~24일) 24시간 업무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국내증시가 휴장인 설 연휴 기간에도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해외주식 관련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시간 기준 낮 시간에도 거래가 가능한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이용해 아침 10시부터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도 원화로 주문이 가능한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해 미리 환전을 해 놓지 않은 투자자들도 설 연휴 기간에 제약 없이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은 연준의 피봇 사이클을 바라보는 시각과 이후 초래할 경기사이클에 대한 논쟁이 다양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유연한 포트폴리오와 민첩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미래에셋증권은 설 연휴 기간에도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메리츠증권은 CFD에서 거래 가능한 통화 및 원자재 ETP 종목 304종을 추가했다. 사진은 메리츠증권 CI이다. ⓒ사진제공 =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CFD서 거래가능 통화·원자재 ETP 종목 304종 추가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차액결제거래 서비스(CFD·Contractfor Difference)에서 거래 가능한 통화 및 원자재 ETP(ETF·ETN) 종목 304종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CFD란 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으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새롭게 CFD로 거래 가능한 통화 원자재 ETP 종목들은 국내 198종목, 미국 96종목, 일본 10종목으로 CFD로 2X 레버리지 ETP종목을 투자 시 최대 5배까지 레버리지 투자 효과를 낼 수 있다.

기존 종목의 CFD 투자 수익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지만 이번에 추가되는 종목들은 CFD로 거래 시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거래가능 CFD 종목군 확대를 통해 전문투자자들이 보다 더 다양한 기초자산의 CFD 종목을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투자자의 니즈 파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리츠증권의 CFD 서비스는 국내·미국·중국·홍콩·일본 총 5개국 상장주식 및 ETP에 투자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증권사와 달리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헤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배당상당액 전액을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CFD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이 없어 고배당투자 또는 국내상장 해외 ETF 투자 시 실질 과세 부담이 경감하는 장점이 있다. 해외CFD의 경우 일반 해외주식투자의 양도소득세율 22%보다 낮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가 적용돼 투자자에게 보다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단, CFD 거래는 손실에 대한 위험이 크므로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고객에 한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CFD 거래는 레버리지 효과에 따라 손실금액이 투자원금을 초과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30일까지 ELS 제5071호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사진은 공모 관련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국내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총 140억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ELS 제507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8.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5.50%(연 8.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마이너스 100%다.

ELS 제507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00%(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또한 ELS 제507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NAVER 보통주,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00%(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원금을 손실할 수 있다.

이 밖에 KOSPI200 지수,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072호를 공모한다.

ELS 제5071호, 제5072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ELS 제5073호, 제5074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최대 상금 1억 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제1회 실전투자대회를 2월 1일부터 연다. 사진은 이번 대회 홍보 포스터이다. ⓒ사진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 “최대 상금 1억” 실전투자대회 2월 1일 개막

삼성증권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삼성증권 종합계좌(01계좌)에 100만 원 이상 주식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실전투자대회의 참가 신청은 1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실전투자대회는 국내·해외·통합 총 3개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모든 리그에서 1위를 하게 될 경우, 받을 수 있는 최대 상금은 1억 원에 달한다.

먼저, 국내 리그에서는 1억 원·3000만 원·100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000·100리그)가 진행되며, 1억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해외 리그도 1억 원·3000만 원·100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000·100리그)가 진행되며, 1억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4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통합 리그는 3000만 원·1000만 원·100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3000·1000·100리그)가 진행되며, 3000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이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 가지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 홈트레이딩시스템(HTS), DTS에서 실전투자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고 실제 대회리그에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1만 5000명에게 대표 해외주식 중 한 종목을 ‘소수점’으로 랜덤하게 지급하는 ‘선착순 1.5만명 1+1 참가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전투자대회 기간 내 해외주식을 10만 원 이상 매매시 랜덤하게 받은 소수점 주식의 동일 수량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복합거래 참여 이벤트’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삼성증권에서 주식 거래 경험이 없거나 또는 국내주식 거래 경험만 있거나 해외주식 거래 경험만 있는 고객이 실전투자대회 기간 내 국내·해외 시장을 모두 거래하면 거래 금액과 상관없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벤트는 ‘거래금액 이벤트’로, 실전투자대회 기간 내 국내·해외 주식을 100억 원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2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10억~100억 원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2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한국·미국 등을 넘어 다양한 선진 시장에 투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mPOP, 유튜브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 및 종목에 대한 질 높은 리서치를 고객분들께 적시에 전달하여 대회에 참여하는 분들이 좋은 수익률로 상금 획득의 행운까지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 번째)와 김성현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노종갑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 네 번째), 최두희 브랜드전략부장(왼쪽 첫 번째)이 ‘설맞이 情 든든 KB박스’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자립준비청년 위한 ‘설맞이 情 든든 KB박스’ 전달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설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생활용품과 간편식을 담은 ‘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설과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7년 째 ‘情 든든 KB박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설을 포함해 총 3820가정을 지원했다.

KB증권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준비한 이번 설맞이 ‘情 든든 KB박스’에는 특별히 먹거리뿐만 아니라 에어프라이어, 전기매트 등 1인용 소형가전이 함께 담겼으며, 서울 지역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전달됐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情 든든 KB박스’가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활동 이후에도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여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ESG경영을 선도하는 대표 증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및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을 비롯해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 ‘Change Our Life-양양’을 진행했다. 더불어, 난지캠핑장에 7300여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는 ‘KB증권 그린성장로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 ‘공모 ELB 2566호’ 100억 모집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오는 20일 오후 1시까지 양방향 TWIN-WIN형 ‘공모 ELB 2566호’를 총 1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ELB 2566호는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20%~최소 4%를 지급하는 1년 6개월 만기 양방향 TWIN-WIN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중 종가기준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하락) 또는 115% 초과(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4%의 수익을 지급한다. 더불어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고 상승 또는 하락하는 경우 상승 또는 하락한 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해당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 원이며,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Web, HTS, 신한알파)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 곽일환 파생본부장은 “파생결합증권은 발행사의 신용에 따라 상환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라며 “ELB, DLB는 원리금 보장형 상품이지만 예금자 보호 상품이 아니므로 발행사의 신용에 유의해서 잘 따져보고 상품을 가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ELB, DLB와 같은 원금지급형 상품뿐 아니라 ELS와 같은 원리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의 경우도 단순히 제시된 금리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발행회사의 신용등급을 반드시 확인한 후 상품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한투자증권 한신평 신용등급은 1월 6일 기준 AA(안정적)이다. 단,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발행사인 신한투자증권이 원리금 지급을 책임지는 금융투자상품으로, 신한투자증권의 부도나 파산 등을 제외하면 만기 시 원금과 약속된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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