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정책 공모전 2관왕 등으로 평생학습도시 발돋움…무주군,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 등 관광명소 개발 박차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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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정책 공모전 2관왕 등으로 평생학습도시 발돋움…무주군,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 등 관광명소 개발 박차 [전북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1.26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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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익산시가 ‘제1회 대한민국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AWARD’ 공모전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과 ‘평생교육사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니다. ⓒ사진제공 = 익산시
익산시가 ‘제1회 대한민국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AWARD’ 공모전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과 ‘평생교육사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과 최영목 주무관(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익산시

익산시, 평생학습도시 발돋움…정책 공모전 2관왕

익산시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평생학습 정책 수행으로 대한민국 대표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지난 25일 ‘제1회 대한민국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AWARD’ 공모전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과 ‘평생교육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89개 평생학습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회가 주관하고 EBS 한국방송공사가 후원한다. 공모전은 ‘좋은 정책’,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총 3개 부분이다.

시는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이음’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해나가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사’ 분야에서는 ‘퇴근길 학습 한잔’, ‘50+ 어깨동무 인생학교’, ‘익산평생학습축제’ 등 시민의 일상을 평생교육과 연계해 기획한 최영목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제1회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에 선정돼 익산시의 우수한 사례를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어디서든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생태모험공원 사업을 비롯해 부담 금강변 관광자원화 사업 등 다양한 관광명소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부담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의 조망도다. ⓒ사진제공 =무주군
무주군이 생태모험공원 사업을 비롯해 부담 금강변 관광자원화 사업 등 다양한 관광명소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부담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의 조망도다. ⓒ사진제공 =무주군

무주군, 관광명소 개발 박차…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 등

무주군이 올해부터 1000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국내 명품 관광지 개발에 전력을 쏟는다.

무주군은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사업 등 관광개발 사업이 내년 말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 사업은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추진되는 체류형 관광당지와 가족형 레저테마파크 설립을 목표로 한다. 올해 3월부터 단계별 사업이 추진돼 2024년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남 금강변이 갖고 있는 우수한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지 발굴차원에서 추진되는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사업을 통해 금강캠핑장을 비롯해 출렁다리, 전망대, 휴게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6월에 착공해 2024년 연내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생태모험공원 사업을 비롯해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화 사업 등이 조성되면 무주가 새로운 체험 및 관광자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각광받는 무주의 미래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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