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반윤 우두머리’·초선 50명 ‘羅 비판 연판장’ 공격…나경원 “솔로몬 재판 진짜 엄마 심정” 불출마 선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그림 이근/글 김자영 기자)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이 친윤계의 ‘반윤’ 공격 끝에 3주만에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은 솔로몬 재판의 진짜 엄마의 심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윤핵관 장제원 의원의 ‘반윤 우두머리’, ‘제2의 유승민’ 발언에 이어 여당 초선 의원 50명의 연판장 공격까지 받은 나 전 의원은 당을 향해 “질서정연한 무기력함보다 무질서한 생명력이 필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나경원의 퇴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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