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건설명가 쌍용건설이 지은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이 모습을 드러냈다. 쌍용건설은 지난 20~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Royal Atlantis Resort&Residences) 사전 오픈 행사가 진행됐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호텔 객실 투숙 외 수영장, 수상 스포츠, 워터파크인 아쿠아벤처, 최고급 식당 이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인기가수 비욘세의 공연을 비롯해 불꽃놀이, DJ 콘서트 등이 마련돼 성대한 개관식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게 쌍용건설의 설명이다.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는 두바이 팜 주메이라 인공섬에 44층, 특급호텔 3개동 795개실, 고급 레지던스 3개동 231가구 등 규모로 오는 2월 준공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2015년 12월 해당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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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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