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본인 확인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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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본인 확인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1.30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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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교보생명이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서울 광화문 본사 고객플라자 창구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신분 확인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서울 광화문 본사 고객플라자 창구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신분 확인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본인 확인

교보생명은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가 발행하는 국내 최초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다.

교보생명의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는 실물 인증서를 소지해야하는 고객 불편을 해결하고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고객들은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QR 촬영 및 인증을 하면 된다. 인증이 끝나면 보험금 청구 및 지급, 보험계약대출, 배당금 수령 등 보험 관련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다.

특히 신분증을 제시할 때 상대방에게 개인정보를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해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정봉현 IT지원담당은 “정부 주도의 신분증 플랫폼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국가유공자증, 주민등록증 등 향후 모바일 신분증 본인확인 서비스 확대 적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 특성과 안전대책’ 결과를 발표했다. 눈 온 날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교통사고 처리 피해액이 급증하며 전체 미끄럼 사고의 10건 중 3건 정도는 오전 7~10시 사이에 발생한다. 사진은 삼성화재의 CI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 특성과 안전대책’ 결과를 발표했다. 눈 온 날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교통사고 처리 피해액이 급증하며 전체 미끄럼 사고의 10건 중 3건 정도는 오전 7~10시 사이에 발생한다. 사진은 삼성화재의 CI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눈 오는 날, 교통사고 발생 증가…삼성화재 “안전 수칙 준수 중요”

겨울철 눈이 오는 날은 눈이 오지 않은 날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처리 피해액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부설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 특성과 안전대책’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최근 3년(2019년 12월~2022년 2월) 기상관측 자료와 보험사에 접수된 교통사고를 연계 분석 결과, 겨울철 눈 오는 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눈이 오지 않은 날 대비 17.6% 증가했다. 이에 따른 교통사고 처리 피해액도 하루 평균 69억 2000만 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사고 10건 중 3건은 결빙(블랙아이스) 도로에서 발생했다. 또 미끄럼 사고 1건 당 피해액은 일반사고 대비 1.7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전체 미끄럼 교통사고 중 31.8%가 오전 7시~10시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과 지점을 중심으로 도로 열선, 자동 염수분사 장치 설치 확대와 염화칼슘 배포를 병행한 선제적인 제설활동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가변속도표지판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사고 예방 중요성도 강조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이성렬 수석연구원은 “무엇보다도 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 예방은 기상변화에 따른 사고 위험성을 고려해 주행속도 감속, 안전거리 확보, 전방주시 강화 및 스노우타이어 이용 등 안전 운전 수칙 준수가 근본적인 예방대책”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이 마포구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희망드림 장바구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과일 등 직접 장을 봐 노인들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해당 봉사활동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마포구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희망드림 장바구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과일 등 직접 장을 봐 노인들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해당 봉사활동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저소득층 독거노인에 ‘희망드림 장바구니’ 전달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포구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희망드림 장바구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직접 구매한 과일, 한과 등이 담긴 장바구니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자택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조경혜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는 “미래에셋생명은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험업의 따뜻한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전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이웃 어르신들을 찾아 효의 의미를 되살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랑 실천과 상부상조라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이웃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울대 치과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독거노인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손해보험이 신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질병 및 상해 등을 다양하게 보장해주는 상품 3종을 추천했다. 사진은 롯데손해보험 CI다. ⓒ사진제공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신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질병 및 상해 등을 다양하게 보장해주는 상품 3종을 추천했다. 사진은 롯데손해보험 CI다. ⓒ사진제공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신학기 맞아 보험 상품 추천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2023년 신학기를 맞이해 선물할 수 있는 보험서비스(상품) 3종을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let:play 자녀보험(도담도담)’은 최대 100세까지 자녀의 위험을 보장해주는 어린이 대상 보험서비스(상품)다.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다양한 질병에 적용되는 점이 장점이다. 보장개시일 후 일반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등 진단이 확정될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특약에 가입하면 중증 아토피 피부염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도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이 두 번째로 추천하는 상품은 ‘let:gift 키즈보험’이다. 상해입원일당‧골절 수술비‧식중독 입원일당은 물론,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와 응급실 내원비 등도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0세에서 13세(보험나이 기준)까지다.

마지막 ‘let:click 청소년보험’은 7세에서 19세 사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는 보험서비스(상품)다. 정신건강질환은 물론 학교폭력과 각종 상해 진단‧치료비 담보를 폭넓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보험서비스(상품) 선물 목록을 제시한다”며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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