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해외주식 CFD’ 서비스 선봬…오픈 기념 이벤트도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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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해외주식 CFD’ 서비스 선봬…오픈 기념 이벤트도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1.30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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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해외주식 CFD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은 서비스 출시를 알리는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CFD’ 서비스 선봬…오픈 기념 이벤트도

유안타증권은 30일 해외주식 CFD(Contract For Difference, 차액결제거래) 서비스를 선보였다.

CFD는 전문투자자 전용 서비스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이번 서비스 출시에 따라 유안타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고객은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 지점 방문을 통해 미국(NYSE, NASDAQ, AMEX)과 홍콩(HKEX) 시장에 상장된 종목을 해외주식 CFD 서비스로 거래할 수 있다. 자동환전이 가능해 원화 예수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며 국내주식 및 채권을 대용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외주식 CFD는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최대 40%의 증거금만으로 매수(Long) 및 매도(Short) 양방향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하다. 보유한 포지션에는 만기가 없으며 매도 포지션을 활용해 주가 하락시에도 전략적인 운용을 할 수 있다. 또한 해외주식 CFD를 통해 얻은 수익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세율 11%, 지방소득세 포함)로 부과되기 때문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세율 22%, 지방소득세 포함)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안타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해외주식 CFD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지급과 함께 온라인 거래수수료 인하 및 골프공 세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해외주식 CFD 거래금액 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 캐시백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억 원 이상, 10억 원 이상, 30억 원 이상 거래 시 각 거래금액 구간별 상위 20명(최대 60명)에게 각각 5만 원, 15만 원, 3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각 구간별로 20명을 초과할 경우 해당 구간 차순위 대상자에게는 하위 구간에 해당하는 캐시백을 지급한다.

온라인 거래수수료 인하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CFD 계좌를 개설한 모든 고객은 계좌 개설 익일부터 3개월간 해외주식 CFD 온라인 거래 우대수수료 0.05%를 적용받는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1억 원 이상 해외주식 CFD를 거래한 유안타증권 신규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유안타 골프공 세트를 증정한다.

김수용 Retail전략본부장은 “2021년 국내주식 CFD 서비스 오픈 이후 많은 전문투자자 고객들이 해외주식 CFD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문의를 했다”며 “많은 관심을 보여줬던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해외주식 CFD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열린 KB증권 ‘경영전략 공감(共感) 콘서트 Season 2023’에서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맨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김성현 대표이사(맨 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및 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2023 경영전략 공감 콘서트’ 개최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전사 임원 및 부·점장이 함께하는 ‘경영전략 공감(共感) 콘서트 Season 2023’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경영전략 공감 콘서트 Season 2023’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는 경영환경에 맞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의미의 ‘Focus on A.C.T’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Focus on A.C.T’는 불확실한 시장환경 가운데 지속 성장과 No.1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실행’에 집중하자는 뜻으로, △Accelerate our market power-시장지배력 확대 △Customer experience innovation-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No.1 금융플랫폼 도약 △The best solution for client-고객을 위한 최상의 투자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KB증권의 2023년 경영 키워드다.

KB증권에 따르면 이날 경영전략 콘서트를 통해 각 사업부문별 추진 전략의 공유와 시장 상황에 맞는 빠른 대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내부통제 관련해 리더들의 역할과 대응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시장 상황이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한 업무추진과 사전 예방 중심의 준법 경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또한, 지난해 KB증권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이룬 성과에 대한 격려 차원으로 우수 부점 포상 'KB증권 Awards'도 함께 진행됐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가치 제고와 조직의 성장을 위해 애쓰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더 냉철한 시장분석과 상황판단이 필요하며, 협업을 통한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실행에 집중하는 KB증권’이 되자”고 말했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올해도 쉽지 않은 대내외 여건이 예상되지만, ‘가장 신뢰받는 평생금융파트너’는 변함없이 추구해야 할 KB금융그룹의 Vision(지향점)이자 Value(가치)”라며 “대면채널뿐만 아니라 디지털채널에서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 자산관리 No.1 플랫폼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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