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해외 현지직원과 소통…그룹 ESG DNA 전파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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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해외 현지직원과 소통…그룹 ESG DNA 전파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1.3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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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30일부터 양일간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3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에 참여한 해외 현지직원들이 ‘하나(One)’를 의미하는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해외 현지직원과 소통…그룹 ESG DNA 전파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양일간 ‘2023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3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해외 현지직원들과 함께 글로벌 채널의 다양한 시각으로 그룹의 미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캐피탈, 하나금융티아이 등 해외에서 근무 중인 그룹의 주요 관계사 현지 직원 65명이 참여했다. 현지직원들은 ‘Global One Team’을 위한 그룹의 미션(Mission), 비전(Vision), 기업문화를 공유하고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ESG 활동에 대해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현지직원들은 ESG 연수를 통해 △그룹의 ESG 비전 △ESG 중장기 전략 △기후변화 대응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스포츠를 통한 ESG 활동 등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그룹의 다양한 ESG 경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그룹의 대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Hana Power On)’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인턴십, 창업지원) △취약계층 지원(미혼모, 학대피해아동, 소상공인)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에 대해서도 소통했다. 이를 통해 올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ESG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해외 현지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이 전 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룹 임직원들에게 전파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해외 현지직원들과 그룹의 ESG 활동을 꾸준히 공유하고, ESG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3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에 함께한 해외 현지직원들에게 에코백을 전달하며 생활 속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현지직원들과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소속감을 고취하고 글로벌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3일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들이 특별기금출연에 대한 업무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 출시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대출 전용상품인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수협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에 각각 60억 원과 40억 원(총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양 기관은 이를 재원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지원하는 보증서 담보대출 전용 상품이다.

또, 보증기관이 발급한 보증금액 이내에서 최대 3년간 연 0.2%포인트 보증료를 우대지원하고,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수협은행은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지원을 위해 보증서 외 추가대출 한도도 제공해 경쟁력을 높였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해 12월 기술보증기금과 특별기금출연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진 바 있으며, 신용보증기금과도 별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더 높은 대출한도와 낮은 금융비용을 제공하는 가치있는 상품”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와 우리카드가 출시한 ‘카카오뱅크 우리카드’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우리카드’ 출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적용한 ‘카카오뱅크 우리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는 카카오뱅크가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각각 다른 혜택을 담아 선보인 신용카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0년 4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2021년 7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 이달 12일 ‘카카오뱅크 하나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 우리카드’는 카카오뱅크가 내놓은 7번째 제휴 신용카드다.

카카오뱅크 우리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충족 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배송 상품에 한해 최대 50%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월 1만 원 한도 내에서 건당 최대 3000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단, 카카오페이에 카드를 등록한 후 결제한 건에 한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에 카드를 등록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10% 청구할인도 가능하다. 전월 실적 조건 충족 시 월 최대 1만 원까지 건당 최대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카카오톡 선물하기’ 50% 할인이 적용되는 가맹점의 경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카카오뱅크 우리카드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발급 고객 대상으로 ‘춘식이’ 8종 스티커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우리카드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우리카드의 고객 모집은 카카오뱅크가 담당하며, 발급 심사 및 관리는 우리카드가 맡는다.

카카오뱅크 우리카드의 이용 혜택 및 프로모션 등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신용카드 제휴사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지급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 가입자 이벤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3월 17일까지 KB기업뱅킹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KB기업뱅킹에서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기업에 필수적인 전자세금계산서 업무를 (주)링크허브와의 제휴를 통해 발행 전문사이트나 국세청 홈택스로 이동하지 않고 KB기업뱅킹 내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기업뱅킹에서 제공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에 가입하는 30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100건까지 발행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전에 가입한 고객도 자동으로 응모돼 포인트가 지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를 통해 대량발행, 수정발행, 거래처 품목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4대 연금 입금계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 연금 입금 계좌 변경 이벤트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지난해 12월 기준 신한은행으로 연금 입금 이력이 없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4대연금 입금 계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연금 입금액에 따라 50만 원 이상은 3만 원, 50만 원 미만은 2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국민연금은 신한 쏠(SOL) 앱 또는 영업점에서 ‘국민연금 입금계좌 변경서비스’를 통해 변경 신청가능하며 이 경우 5000원을 추가해 1인 최대 3만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연금 입금 계좌 변경 관련된 안내 및 도움을 받아 해당 기관에 변경 요청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금 수령 계좌 변경을 간편화하고 연금 수령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연금 수령 고객 전용 신상품 및 은퇴 준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은퇴 이후 삶을 돕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신입직원과 준법감시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우리금융그룹 CI이다. ⓒ사진제공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 ‘내부통제 강화’ 직원 교육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신입직원과 준법감시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금융지주 신입직원의 기본적인 내부통제 소양 함양과 각 부서 준법감시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인식제고 및 활동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신입직원에게는 내부통제의 중요성은 물론, 내부자 신고제도 및 내부통제 제도 등을 교육했으며, 준법감시담당자 대상으로는 준법감시 역할과 업무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강조했다.

손태승 회장은 “이번 직원 교육을 통해 내부통제 방어체계 중 최전선인 실무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으로 내부통제가 철저히 작동되도록 우리금융그룹의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앞서 신년사를 통해 ‘내부통제 체계 정교화’를 강조한 바 있다. 당시 손 회장은 금융당국에서 추진하는 내부통제 개선안들을 선제적으로 수용해 금융사고 예방 업무는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3년 차를 맞아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와 권익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31일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사진 오른쪽), 김장호 구미시장이 구미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 구미서 고향사랑기부 동참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박병규 수석부행장이 31일 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고향사랑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다.

이어 김장호 구미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게 돼 기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과 구미시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장호 시장은 “농협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 원 한도)하면 해당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인터넷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서 납부 가능하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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