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美 포춘 선정 ‘존경받는 기업’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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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美 포춘 선정 ‘존경받는 기업’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2.03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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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메트라이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메트라이프 미국 본사 이미지다. ⓒ사진제공 = 메트라이프
메트라이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메트라이프 미국 본사 이미지다. ⓒ사진제공 = 메트라이프

메트라이프, 美 포춘 선정 ‘존경받는 기업’

메트라이프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메트라이프는 이 리스트에 올해로 23번째 이름을 올렸다.

포춘은 매년 컨설팅업체 콘페리와 협업해 업계 임원, 고위간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설문을 통해 산업 전반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설문조사 항목은 투자가치, 경영 수준, 사회적 책임, 인재유치 역량 등 9개 부문으로 나뉜다.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은 “메트라이프는 공정하고 포용적인 사회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주기 위한 메트라이프 임직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화재 바로통 서비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주고받은 고객이 2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통은 설계사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바로 문자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사진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 내용 예시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 ‘바로통’ 서비스, 고객 관심은 ‘실손’과 ‘무·저해지 보험’

삼성화재는 자사의 ‘바로통’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7월 만들어진 바로통 서비스는 지난해 매월 약 1만 3000명의 자사 설계사들이 활용할 만큼 활성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험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전달받은 고객 또한 월 평균 약 27만 명에 달한다.

바로통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설계사)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RC는 고객의 성별, 연령, 나이, 보험가입 현황, 보장분석의 결과에 따라, 고객에게 필요한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바로통 이용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삼성화재 설계사들과 고객들이 가장 많이 관심 갖고 주고받은 콘텐츠는 4세대 실손 전환 할인제도 관련 내용이다. 연간 9만 8600여 건이 전송됐는데 최근 실손 보험료 조정과 관련해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무·저해지 보험과 자녀보험에 대한 관심 또한 높게 나타났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 받을 수 있는 무·저해지 상품에 대한 안내 자료의 전송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의 주요 특징에 대한 콘텐츠 역시 6만 건 이상 전송됐다.

삼성화재는 제도 또는 보험 상품의 변경 등과 관련해 간결한 문구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로 만들어진 콘텐츠가 삼성화재 고객들과 설계사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정보를 바로 전송할 수 있도록 바로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김재춘 부사장(오른쪽)이 2일 경상남도 의령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오태완 의령군수(가운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김재춘 부사장(오른쪽)이 2일 경상남도 의령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오태완 의령군수(가운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 고향 의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NH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와 김재춘 부사장이 2일 고향인 의령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기부하면 일정 비율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기부한 사람에게 지역 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고향인 의령군에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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