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핀다가 핀다 앱 고객 리뷰를 분석한 결과, 고객이 본 핀다의 대표 키워드는 ‘좋다’, ‘빠르다’, ‘감사’라고 7일 밝혔다.
핀다는 2022년 자사 앱 고객 리뷰 5171건을 텍스트 마이닝에 기반해 전체 품사, 명사, 동사·형용사 등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전체 품사를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일반 명사인 ‘대출’을 제외하고, ‘좋다’, ‘빠르다’, ‘감사’ 순으로 나타났다.
품사별로 나눠서 살펴보면 동사·형용사를 기준으로 ‘좋다’, ‘빠르다’, ‘급하다’ 순으로 높았다. 이밖에 ‘줄이다’, ‘편하다’ 등도 높은 언급량을 보였다. 실제 18%대 금리의 대출을 여러 개 갖고 있던 고객이 핀다 앱을 통해 대환대출 진단을 받고 6%대 금리의 지방은행 대출로 갈아탄 사례가 대표적인 리뷰다. 명사를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감사’, ‘입금’, ‘이자’ 순으로 높았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의 업무 메신저에는 실시간으로 고객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채널이 별도로 존재하며, 15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고객 목소리에 초단위로 귀기울이고 있다”며 “고객은 언제나 핀다 서비스보다 한 발 앞서 개선 포인트를 짚어주기 때문에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얻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2023년에도 고객들에게 늘 ‘고맙다’는 말을 듣기 위해 서비스와 기술 개발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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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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