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최익훈 대표이사 등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광주행정도시 아이파크, 탄방동1주택재건축, 안성 가유지구 물류센터 등 현장을 방문에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고위험 공종 구간에 대한 작업 계획, 작업 방법, 안전관리 체계의 이행 여부를 살피고, 고위험 재해 유형에 대한 작업계획 수립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협력사 관계자들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 노동자와 면담도 가졌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과 품질 확보가 제일 중요하다. 이를 토대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를 복원할 것"이라며 "지난 1월 새롭게 수립한 안전보건 방침과 안전보건 목표를 바탕으로 예방 중심 안전보건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