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산불 대비 대구경북지역본부 공급관리소 현장 점검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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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산불 대비 대구경북지역본부 공급관리소 현장 점검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2.08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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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농어촌공사, 청년농 육성 위한 집중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산불 대비 천연가스 공급설비 운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6일 대구경북지역본부 관음관리소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왼쪽에서 두번째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 산불 대비 대구경북지역본부 공급관리소 현장 점검

한국가스공사는 산불 대비 천연가스 공급설비 운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대구경북지역본부 관음관리소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가스공사는 울진·영천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근 공급관리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시설 방어에 총력을 기울여 현장 대응에 성공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공급관리소 인근에 팔공산 등 주요 산들이 많아 산불 발생 시 발빠른 대처가 요구되는 곳이다. 해빙기 건조한 날씨에 따른 화재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천연가스 공급설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6일 관리소 내 방수총, 수막설비 등 방재설비 운영 현황과 비상상황 보고 체계 등 전방위적인 재난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최연혜 사장은 산림청·지자체와의 협력으로 관리소 주변 산림을 관리해 화재를 예방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에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안전은 기업의 존립과 맞닿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해빙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점인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천연가스 공급 임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 aT
2022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FIM 박람회 현장ⓒ사진제공 =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3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기업을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박람회는 △4월 영국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 쇼 2023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FIM 박람회 △6월 미국 뉴욕 IFE △8월 중국 상하이 CFE 총 4개다. 업체당 최대 4개 박람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해당 박람회의 통합한국관 내 1개 홍보 부스와 통역요원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참가 대상은 해외 외식시장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직영사업자며, 참가 신청을 위해 사전에 공사의 The외식 누리집에서 G-Bridge에 가입해야 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The외식 누리집 또는 공사 식품외식지원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청년 농업인이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8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

농어촌공사, 청년농 육성 위한 집중 지원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청년 농업인이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선임대-후매도사업 △농업스타트업 단지조성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사업으로 청년 농업인의 선호를 반영한 농지 확보, 임대 등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농지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하고 청년 농업인에 장기 임대와 임대 완료 이후 소유권을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규모는 81억6000만 원, 개인별 지원 한도는 1ha다.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은 공사가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매입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경지정리 후, 청년 농업인에 장기 임대 또는 매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3년도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따라 선정된 경북 상주시와 전북 김제시를 대상 지역으로 조성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은 공공임대용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을 설치한 후 청년 농업인이 초기 투자 비용없이 운영 가능하도록 10년간 장기 임대로 지원한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의 육성은 필수불가결하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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