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농우바이오 여주육종연구소를 방문해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농협 제조부문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희 회장은 본 활동에 앞서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직원들과 소통활동에 집중했다.
이어 이성희 회장은 농작물의 파종-재배-생육-상품화를 아우르는 제조 계열사별 밸류 체인 홍보부스를 순람했다. 이에 더해 △종자·비료 등 수출상품과 △농약·농자재·사료 등 신규 서비스 및 상품에 대한 추진현황을 살펴보며 제조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가경영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비해 안정적인 농자재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장과 소통하는 공감경영을 기반으로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유통·식품·서비스부문과 금융 및 교육지원 부문 등 계열사 전반에 대한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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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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