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총사업비 1.8兆 규모 국가예산 확보 ‘총력’…군산시,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사업 설명회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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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총사업비 1.8兆 규모 국가예산 확보 ‘총력’…군산시,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사업 설명회 [전북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2.10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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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9일 ‘제3차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에서 심덕섭 고창군수가 국가예산 확보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고창군청

고창군, 총사업비 1.8兆 규모 국가예산 확보 ‘총력’

고창군은 지난 9일 예산 1조 원 시대 달성을 위해 심덕섭 군수 주재로 ‘제3차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노형수 부군수와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 등을 분석하며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보고회에선 △갯벌 세계자연유산 인식확산 교육장 조성사업 △기능성 인증원료 생산시설 구축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등 24건 총사업비 800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 보고가 진행됐다.

이로써 고창군은 1~3차까지 발굴한 124건의 사업(총사업비 1조 80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민선 8기 비전인 행복군민, 활력고창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는 필수적이다”라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역정치권, 전북도청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 1조 원 시대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사업 설명회가 진행 중인 모습이다. ⓒ사진제공 = 군산시청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사업 설명회

군산시는 지방보조금 운영 투명성 확보 및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46곳 센터장 및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올바른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이용아동의 안정적인 돌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바쁘신 중에 참석해주신 센터장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에는 1300여 명의 아동이 이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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