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단체관광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김관영 전북지사, 자치조직권 확대 강조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임실군, 단체관광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김관영 전북지사, 자치조직권 확대 강조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2.13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임실군청 전경 ⓒ 임실군
임실군청 전경 ⓒ 임실군

임실군, 단체관광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임실군은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다. 관내 관광지 방문과 관내 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버스 한 대당 30만원이 지원된다.

여행사는 여행 5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에는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임실군은 오는 3월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을 비롯해 △5월 오수의견제 △7월 아쿠아페스티벌 △10월 임실N치즈축제 등 관광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지사, 시도지사협의회서 자치조직권 확대 강조

전라북도청은 지난 10일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일괄 지방이양 방안 △지방재정교육 합리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기구설치와 직급 기준 등에 대해 과도한 규제를 하고 있다"며 "지역특성 및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치조직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김 전북지사는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