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렉서스코리아, 후지 스피드웨이 초청 행사 참가자 모집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인터내셔널에서 주최하는 고객 초청 행사인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 앳 후지 스피드웨이'(Experience Amazing at Fuji Speedway)의 한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렉서스 오너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현지에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5명의 고객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렉서스 고객용 모바일 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받는다. 추첨 결과는 3월 2일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2박) △도쿄 지역 내 호텔(1박) 숙박권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렉서스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체험하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 13일부터 전 차종 출고 재개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 1월 27일부터 일시 지연됐던 전 차종 출고를 13일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출고 지연 신차에 포함된 안전 삼각대를 성능 기준 허용 범위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교체 완료했다. 출고 예정이었던 고객들은 오는 13일부터 차량을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8일 안전 삼각대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돌입했다. 10일부턴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한 안전 삼각대 무상 교체 캠페인이 진행된다.

현대모비스, 성균관대와 채용연계 인재양성 MOU

현대모비스는 지난 9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오정훈 현대NGV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와 미래 모빌리티 인재육성을 위한 채용연계 트랙 설립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트랙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를 목표로 하는 학부생에게 △핵심 기술 교과목 수강 △현장실무연수 △산학과제 및 연구지원 △현업 연계 프로젝트 경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현업 연구원 1:1 멘토링 △해외 견학 등 체계적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구현할 SW 및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0명, 총 10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학생들에겐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연구 역량이 우수한 학생은 석사까지 연계한 졸업이 가능하다. 졸업 후엔 현대모비스 연구개발직군으로의 입사가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