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보험료 지원…목돈 마련 돕는다 [보험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보험료 지원…목돈 마련 돕는다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2.14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한화생명이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월 보험료를 지원해 자립준비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사진은 약정식에 참석한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센터장(사진 맨 왼쪽),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왼쪽에서 두 번째), 자립준비청년(왼쪽에서 세 번째),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맨 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월 보험료를 지원해 자립준비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사진은 약정식에 참석한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센터장(사진 맨 왼쪽),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왼쪽에서 두 번째), 자립준비청년(왼쪽에서 세 번째),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맨 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보험료 지원…목돈 마련 돕는다

한화생명은 만 18세가 넘어가면 홀로서기를 해야만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월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13일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계약체결 및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약정식은 홀로서기 할 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한화생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2021년도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3년 동안 매월 28만 원씩 저축하는 금융상품이다.

이번 약정을 통해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각각 10만 원을 임직원 및 FP 기부금으로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월 보험료 중 8만 원만 납입하면 된다. 3년 만기를 달성하면 청년들이 1000만 원 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2302’에는 사회연대은행에서 선정한 자립준비청년 24명이 함께한다. 청년들은 1000만 원의 목돈 마련 외에도 보험 가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깁스치료, 수술, 화상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김상일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과 함께 준비하는 목돈과 3년 간 보장 등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안리재보험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와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10만 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튀르키예에 긴급구호품, 식료품, 임시 거처 마련 등에 이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코리안리재보험 로고다. ⓒ사진제공 = 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와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10만 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튀르키예에 긴급구호품, 식료품, 임시 거처 마련 등에 이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코리안리재보험 로고다. ⓒ사진제공 = 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 튀르키예에 10만 불 기부금 전달

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사장 원종규)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및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10만 불(한화 약 1억 2407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와 중남부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서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3일 기준 3만 7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대 20만 명의 시민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어 인명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안리재보험이 전달한 기부금은 긴급구호품, 식료품, 임시 거처 마련 등에 이용될 예정이다.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은 “극심한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아픔을 딛고 재건의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지구촌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원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