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백혈병 환아 위한 ‘헌혈증 기부’…진에어, 인기 여름 휴가지는 ‘오사카·후쿠오카·괌 순’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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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백혈병 환아 위한 ‘헌혈증 기부’…진에어, 인기 여름 휴가지는 ‘오사카·후쿠오카·괌 순’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2.14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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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혈액 수급 문제 해결 위해 직원들 동참 잇따라
올 여름 휴가지 예매 “오사카, 후쿠오카, 괌 순으로 높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제주항공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 ⓒ 제주항공
제주항공 임직원이 침대에 누워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 ⓒ 제주항공

제주항공 임직원, 헌혈 기부에 자진 참여

제주항공은 14일 회사 임직원들이 서울 강서구 소재 항공지원센터에서 열린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올해 매 짝수 달마다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지정 기부할 방침이다.

이날 제주항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벌였다. 헌혈 희망자는 30분당 4명으로 제한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어려워진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끼리 뜻을 모았다"며 "임직원의 헌혈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가 올해 여름 휴가지는 오사카, 후쿠오카, 괌 순으로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 진에어
진에어가 올해 여름 휴가지는 오사카, 후쿠오카, 괌 순으로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 진에어

진에어 "오사카, 후쿠오카, 괌 순으로 여름 휴가지 인기"

진에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여름 여행지는 오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는 올해 하계 시즌에 맞춰 진행했던 특가 프로모션을 대상으로 고객 예매율이 가장 높았던 국제선 노선을 분석한 결과, 오사카, 후쿠오카, 괌, 도쿄(나리타) 순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국가 별로는 일본 노선이 전체 중 57%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동남아 노선은 31%로 뒤를 이었다. 괌 예매율은 12%로 집계돼 운항 수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진에어는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운항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 그리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탑승객 모두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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