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2022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全)분야 A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자연권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 △건축·기계 등 안전 및 시설 점검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관리 △시설 운영 발전계획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전기·소방·가스 등 각 분야별로 실시된 종합안전위생점검에서 모든 분야에 걸쳐 A등급을 획득했다.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과 수련시설 운영·관리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측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