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여행 보험 가입 '원스톱 서비스' 실시

대한항공이 항공권 구매와 여행 보험까지 가입이 가능한 '원스톱' 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15일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과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Chubb)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보험 온라인 가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달 중으로 항공권 결제 시 고객이 입력했던 성명과 생년월일, 여정 등의 정보를 통해 빠른 보험료 확인과 가입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험은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보장 내용은 △여행 기간 중 발생한 상해 및 질병에 대한 의료비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휴대품 손해 특약 등이다. 실속형과 표준형, 고급형 플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에어서울, 나트랑 특가 프로모션 진행

에어서울은 15일부터 '나트랑 특가를 달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고객들이 나트랑 여행은 물론, 최근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달랏' 투어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항공권 특가와 제휴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트랑 노선의 특가 항공권 판매는 15일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소진 시까지 이뤄진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15만6500원부터다. 

또한 나트랑 자유여행 커뮤니티 '나트랑 수호천사'와 제휴해, 탑승객 대상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