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3월 말까지 ‘미국주식 거래’ 이벤트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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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월 말까지 ‘미국주식 거래’ 이벤트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2.15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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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3월 말까지 미국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세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 3월 말까지 ‘미국주식 거래’ 이벤트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미국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애프터마켓’ 등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삼성증권에서 미국주식 주간거래의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이벤트 신청 후 10만 원 이상 온라인으로 첫 미국주식 주간거래 시 선착순 2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앞서 국내 최초로 시작된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국내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시하며, 지난해 서비스 론칭 이후 1년간 주간거래에서만 4조 원의 신규거래를 기록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100만 원 이상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상당 리워드를 제공한다.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통한 누적 거래금액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3만 원 상당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누적 거래금액 급간별 최대 300만원 상당 현금 리워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신청 후 한국 시간으로 오전 6시부터 7시 30분(서머타임 적용시 오전 5시~7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애프터마켓’에서 ‘애프터지정가’를 통해 100만 원 이상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2만 원 상당의 쿠팡이츠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단,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이 AI 기술을 활용한 해외주식 실시간 번역 및 요약 서비스를 20일 출시한다. 사진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위해 손을 잡은 미래에셋증권과 네이버클라우드 CI이다. ⓒ사진제공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AI 활용 해외주식 실시간 번역 서비스 20일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AI 기술을 활용한 해외주식 실시간 번역·요약 서비스를 오는 20일 출시한다.

1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시시각각 급변하는 해외정보를 얻는 데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속보를 빠르게 접하고 신속하게 판단하여 대응하기 위한 과정이 해외 현지 투자자에 비해 현저히 느릴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고품질의 번역 성능을 자랑하는 네이버클라우드 AI 서비스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속한 양질의 기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시킨 초대규모 자연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를 발빠르게 구축해 국내 AI 생태계를 확장해 온 가운데, 국내 리딩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7월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AI 협업관계로서의 MOU를 맺었고 이에 대한 결실을 투자자에게 제공하게 된 것이다.

뉴스의 원천은 로이터(Reuter)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이며, 점차 다른 뉴스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5분마다 새로운 기사를 자동으로 번역·요약해 미래에셋증권의 모든 고객들에게 동사 MTS 앱인 M-STOCK과 HTS인 카이로스를 통해 무료로 서비스하게 된다.

현지 원문 뉴스는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한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신경망 알고리즘을 통해 각각 번역과 요약의 과정을 거친다.

이후 미래에셋증권의 고유의 기술을 활용해 금융용어에 맞도록 미세조정 및 최적화 과정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BERT를 네이버클라우드의 언어모델에 적용해 해당 뉴스의 긍·부정과 중요도를 판별한다.

BERT란 Bidirectional Encoder Representations from Transformers의 약어로 Google과 OpenAI에서 활용하는 알고리즘이며 텍스트 분석 분야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알고리즘 중 하나이다.

이번 서비스는 2022년 9월 오픈한 ‘로보어드바이저’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리포트’, ‘시장 읽어주는 AI’, 그리고 ‘종목 읽어주는 AI’에 이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고객에게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데에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것이고, ‘인공지능 리포트’는 고객에게 기존 리서치센터 인력이 포괄하기 힘든 중소형 종목까지 빠르고 폭넓게 리포트 범위를 확대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 안인성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디지털과 AI의 가속화로 No.1 글로벌 투자플랫폼을 완성한다는 큰 목표 하에 기민하게 대응해 왔다”며 “고객 맞춤형 투자정보와 시그널을 제공하는 ‘Next Best Action’을 AI PB라고 하는 이름으로 구축하고, 앞으로도 AI 기반 자산관리를 업계에서 선도함으로써 고객에게 획기적인 투자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고,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홍보 포스터이다.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2023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메인 스폰서로 참여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 최덕형)이 오는 21일 개최하는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신한투자증권이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여자 스타 골퍼들의 불꽃 튀는 스크린골프 대결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경기는 대회 당일 한국 골프존 대전 조이마루,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 총 3곳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동시에 생중계된다. 올해도 KLPGA(안소현, 정지유), CLPGA(수잉샹, 왕신잉) JLPGA(유리 요시다, 유미 사사하라) 등 한중일 3개국에서 미모와 실력은 물론 스타성을 겸비한 골프 여제 6명이 출사표를 던져 전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총 상금 4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는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의 진행 코스인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 컨트리클럽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1~4번 홀, 10~13번 홀 1:1:1 싱글 매치 플레이 △5~9번 홀, 14~18번 홀 2:2:2 포섬 플레이로 진행 예정이며 그린을 포함해 실제 필드와 유사한 코스 컨디션 세팅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여자 스타 골퍼들의 버디 행진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은 2022년 양사 파트너십 체결 이후 GTOUR 프로대회 후원, 신한투자증권CC 개발 및 공동 마케팅, KPGA 코리안투어 후원 등 골프 팬들과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스크린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스킨스 챌린지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의 프로가 프로답게라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한중일 최고의 프로 선수들이 참여해 스크린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칠 예정이다”라며 “골프 팬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리며, 스크린 골프 산업의 무한한 발전에 더욱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프존이 주최하고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나선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대회 당일 △한국 스크린골프존 채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스포츠 △중국 SINA Golf, MIGU, GC China 위챗 △일본 UUUM Golf, ALBA.net, GOLFNet TV 통해 3개국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SPOTV 제휴 채널을 통해 싱가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TV, OTT 글로벌 녹화중계를 송출해 스크린골프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은 대회종료 후 신한투자증권 유튜브채널 알파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2일까지 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사진은 공모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ELS 2종 40억 공모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은 15일부터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먼저, HI ELS 326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40%(연 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264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0%(연 7.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KB증권 모바일 앱인 ‘M-able(마블)’ 내 발행어음 화면을 개편했다. 사진은 개편된 화면 예시이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M-able 발행어음 화면 개편…고객 접근성 강화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고객의 발행어음 거래 시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모바일 앱인 ‘M-able(마블)’ 화면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KB증권 발행어음은 높은 신용도(신용등급AA+/한신평·한기평·NICE)를 바탕으로 수익성까지 겸비해 지난해 7조 2000억 원 판매를 기록했다.

이에 초보 투자자도 모바일로 쉽고 편하게 발행어음을 거래할 수 있도록 KB증권의 대표앱인 ‘M-able’의 발행어음 화면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직관적으로 간소화해 편리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도록 개편했다.

심플한 메뉴 구성으로 고객 동선을 최소화하고, 기능 통합을 통해 투자현황 및 사후관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고도화해, ‘My 발행어음’의 보유현황 및 거래내역 화면에서 총자산 및 가입 상품별 매수금액, 매매내역, 수익금, 만기 잔여일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품의 특징과 주요 정보를 이미지와 모션으로 표현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가상 투자 기능을 강화하여 매수 금액을 입력하면 만기시 예상금액을 조회 할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상품명과 용어 대신 상품별 특징에 맞춰 네 글자의 별칭과 재미있는 설명으로 발행어음 네 가지 중 원하는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해진 기간을 투자하는 △‘목표달성’ 약정식, 매월 적립할 수 있는 △’차곡차곡’ 적립식, 언제든 사고 팔 수 있는 △’내맘대로’ 수시식, 그리고 기간마다 더 높은 금리로 재투자되는 △‘떼굴떼굴’ 스텝업(Step-up) 총 네 가지 유형이다.

이 중 Step-up 발행어음은 KB증권에서만 판매하는 금리 상승형 상품으로 시중금리가 내려가도 최초 가입한 시점에서 구간별 약속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 재투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1년 까지 가입한 시점에서 약속한 더 높은 금리로 자동 재투자 되고, 만기마다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하게 자금을 운영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KB증권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M-able’ 앱의 발행어음 화면 개편은 고객의 경험 극대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하여 고객이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MTS ‘M-able(마블)’ 앱을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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