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ESG위원회 신설…올 뉴 디펜더, 獨 전문지 ‘최고의 대형 SUV’ 수상 [자동차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금호타이어, ESG위원회 신설…올 뉴 디펜더, 獨 전문지 ‘최고의 대형 SUV’ 수상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2.16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 금호타이어 CI
금호타이어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 금호타이어 CI

금호타이어, ESG위원회 신설

금호타이어는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제고를 위해 지난 14일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ESG위원회 신설은 사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데서 비롯됐다. 정일택 대표이사가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송문선 사외이사와 김진영 사외이사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ESG위원회는 △ESG경영 전략 수립 및 리스크 관리 △ESG경영 과제 관리감독 △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 △비재무 리스크 관리감독 역할을 담당한다. 금호타이어는 기업 경영전략에도 ESG 이슈를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과 탄소중립 계획 발표, 태양광발전 구축 등에 나서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뉴 디펜더, 獨 전문지 선정 ‘최고의 대형 SUV’ 수상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의 아이코닉한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가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선정하는 ‘2023 베스트 카’에서 최고의 수입 대형 SUV 및 오프로드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 뉴 디펜더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독자를 대상으로 한 연간 여론 조사에서 총 38개의 후보 중 최고의 SUV로 선정됐다. 

얀 카스 반 데르 스텔트 재규어 랜드로버 독일 대표이사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독자들이 올 뉴 디펜더를 2023 베스트 카 1위로 선정해 매우 기쁘다"며 "올 뉴 디펜더는 이름뿐만 아니라 고유의 형태, 전지형 주행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상징적인 차량"이라고 말했다.

한편 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는 수입 럭셔리 SUV 및 오프로드 차량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마이티 연식변경 출시

현대자동차는 대표 중형트럭 마이티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마이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3 마이티의 적재량 4톤 모델 '에어브레이크'에 신규 선택 사양과 휠베이스 라인업을 추가했다. 모든 모델엔 운전석 시트 코일 서스펜션, 상단 착색 전면 유리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마이티 에어브레이크 모델은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을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됐으며, 차량 내외부 청소에 필요한 에어건을 연결할 수 있는 에어건 포트 아웃렛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마이티 에어브레이크의 기존 휠베이스 라인업에는 △단축고상(2950mm) △극초장축고상(4900mm) 2개가 추가됐다. 이외 장축고상과 초장축고상 라인업에는 적재함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