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앤트맨 협업 무비나잇 행사 성료…그린카, 델타엑스와 AI 안전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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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앤트맨 협업 무비나잇 행사 성료…그린카, 델타엑스와 AI 안전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2.1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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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폭스바겐X앤트맨 무비나잇 행사 전경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X앤트맨 무비나잇 행사 전경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ID.4 연계 앤트맨 무비나잇 행사 성료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5일 용산 씨네드쉐프에서 마블 히어로물 '앤트맨'과의 글로벌 콘텐츠 캠페인 협업을 기념하는 무비나잇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공식 개봉일에 맞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기자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화 관람을 비롯해 포토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즐겼다. 

영화 시작 전엔 폭스바겐과 마블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광고가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영화 내에선 폭스바겐의 고성능 전기차 'ID.4 GTX'가  주인공 스캇 랭 가족의 패밀리카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수입차 시장 4위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만5791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훌륭한 성적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성공적인 투아렉의 런칭을 시작으로 라인업을 강화하며 또 한 번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서비스 만족도 향상 결의대회 개최

쌍용자동차는 지난 16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서울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 워크숍 및 CSI 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김광호 쌍용차 국내사업본부장과 김동국 서비스사업부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법인사업소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비롯해 2022년 최우수 사업장 포상과 2023년 고객 만족도(CS) 향상 결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사 정상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서비스네트워크 대표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만큼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린카, 델타엑스와 AI 기반 안전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최근 인공지능 전문기업 델타엑스와 모빌리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카는 이번 델타엑스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AI 기반의 안전 시스템을 자사 차량에 도입, 고객들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 성숙한 카셰어링 문화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양사는 델타엑스의 AI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활용해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인지 및 추론하고, 안전 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차량내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소영 그린카 CSO는 "델타엑스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운전자 졸음, 특이행동 감지, 흡연행위 적발 등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운전자 보조시스템 개발과 적용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에는 차량 관제 및 안전 운전을 장려하는 AI 기반의 통합 차량 관제 시스템(FMS)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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