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현대건설, 상생발전 공동 협력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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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현대건설, 상생발전 공동 협력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2.20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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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스포츠기업 투자전문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기보, ‘스마트 테크브릿지’ 확대 위한 ‘신규 회원가입 페스티벌’ 시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과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20일 상생발전 공동협력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현대건설, 상생발전 공동 협력

한국농어촌공사와 현대건설은 미래 농어업분야 전문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양사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공사와 현대건설은 △미래 농어촌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 그리드·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물관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현대건설의 풍부한 해외 사업 경험이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이 미래 시대를 위한 농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미래 농어업 기술 교류와 사업 다변화를 도모하고 스마트 농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스포츠기업 투자전문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스포츠기업 투자전문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 스타트업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포츠기업 투자전문 지원 프로그램(2023 K-Sports Acceleration)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총 7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스포츠 전문 육성기관으로부터 올해 말까지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기업별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평균 4500만 원의 지원금이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참가 신청자격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은 모두 가능하다. 모집 기한은 오는 6일까지로 신청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기업들의 창업 초기 투자 유치에 도움을 주고 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스포츠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촉진을 독려해 K-스포츠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CI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회원가입 페스티벌’을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기술보증기금 CI

기보, ‘스마트 테크브릿지’ 확대 위한 ‘신규 회원가입 페스티벌’ 시행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회원가입 페스티벌’을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민간부문에까지 플랫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이벤트 기간 내 ‘스마트 테크브릿지’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가입 순서와 추첨 등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기술이전 전과정에 대한 지원 △지식재산권·R&D지원사업·연구기관 등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제공 △플랫폼에서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계약체결 △중개수수료와 컨설팅을 통한 수익창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개방형 기술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스마트 테크브릿지’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기술거래·사업화 정보망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선순환 기술거래 환경을 조성해 기술탈취 근절과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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