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모비에이션-유아이헬리제트와 손잡고 도심 항공 보험 개발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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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비에이션-유아이헬리제트와 손잡고 도심 항공 보험 개발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2.2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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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삼성화재가 도심 항공 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모비에이션과 항공운항 전문 회사 유아이헬리제트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관련 보험 상품 개발에 나선다. 사진은 삼성화재 CI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도심 항공 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모비에이션과 항공운항 전문 회사 유아이헬리제트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관련 보험 상품 개발에 나선다. 사진은 삼성화재 CI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 모비에이션-유아이헬리제트와 손잡고 도심 항공 보험 개발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모비에이션(대표이사 신민), 항공운항 전문 회사 유아이헬리제트(대표이사 유인용 외 1인)와 함께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화재와 모비에이션, 유아이헬리제트는 △도심 항공 및 항공운송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항공정비산업, 보험 등 서비스 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경영정보 및 노하우 공유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삼성화재가 업무협약을 맺은 모비에이션은 지난 2일 국내 최초 도심 항공 모빌리티 플랫폼 ‘본에어’를 출시한 스타트업이다. ‘본에어’는 헬리콥터로 도심 간 이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에어택시 예약도 돕는다.

항공운항 전문 회사 유아이헬리제트는 헬기 사업, 드론 신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자체 보유한 헬기를 통해 응급 의료 지원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는 모비에이션의 ‘본에어’ 서비스를 통해 구축된 인프라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 관련 보험 상품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재봉 삼성화재 부사장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및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미래 성장 동력인 UAM 시장 선점 및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중장기 경영전략인 ‘SGI WAY 2030’을 선포했다. 사진은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SGI WAY 2030’을 선포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중장기 경영전략인 ‘SGI WAY 2030’을 선포했다. 사진은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SGI WAY 2030’을 선포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창립 54주년 기념식 개최…‘SGI WAY 2030’ 선포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중장기 경영전략 ‘SGI WAY 2030’을 선포했다고 20일 밝혔다.

‘SGI WAY 2030’은 그동안 추진해 온 SGI서울보증만의 G・D・P(Global・Digital・Partnership) 경영전략을 확장해 2030년까지의 전략과제와 실행구조를 긴 호흡으로 체계화한 것이다.

이에 전략 목표인 ‘디지털 기반 글로벌 보증플랫폼’으로 도약하는 SGI서울보증의 미래 청사진도 함께 담았다.

이날 선포식은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이 일궈낸 성과를 알리고 2030년까지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와 실행계획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 WAY 2030’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회사의 새로운 핵심 역량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더해 글로벌 거점을 확장해 다양한 성장 기회를 발굴하며, 외부와 끊임없이 협업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방향도 구체화했다.

특히, 유광열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기존 보증시장에서 초격차를 창출하고, 신시장·신사업 진출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것”이라며 “서민과 기업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는 ‘국민 보험사’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54주년 창립기념식에서는 공로 우수 직원과 대리점뿐만 아니라 ESG 경영에 앞장선 사회공헌활동 우수자에게도 포상이 수여됐다.

 

AIA생명이 대표 상품인 무배당 ‘백세시대 꼭하나 건강보험’ 상품에 무배당 심뇌혈관질환특약‘을 출시해 보장을 강화했다. 해당 특약을 통해 관혈 수술과 비관혈 수술의 수술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사진은 해당 상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AIA 생명
AIA생명이 대표 상품인 무배당 ‘백세시대 꼭하나 건강보험’ 상품에 무배당 심뇌혈관질환특약‘을 출시해 보장을 강화했다. 해당 특약을 통해 관혈 수술과 비관혈 수술의 수술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사진은 해당 상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AIA 생명

AIA생명, ‘백세시대 건강보험’ 상품 특약 출시…보장 강화

AIA생명(대표이사 네이슨 촹)은 대표 질병보험인 무배당 ‘백세시대 꼭하나 건강보험(갱신형)’ 상품에 무배당 ‘심뇌혈관질환수술특약(갱신형)’을 출시해 보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AIA생명이 이번에 선보인 무배당 ‘심뇌혈관질환수술특약(갱신형)’은 관혈 및 비관혈 수술에 대해 수술비를 보장한다.

관혈 수술이란 피부를 절개해 병변 부위를 직접 보며 수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달리 비관혈 수술은 병변 부위를 직접 보지 않는 내시경 수술, 카테터(도관) 수술, 신의료비관혈수술 등을 의미한다.

해당 상품 가입자는 보험기간 중 심뇌혈관 질환 진단 후 치료를 목적으로 관혈 수술을 받을 경우, 특약을 통해 수술 1회당 최대 3000만 원의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비관혈 수술을 받으면 수술 1회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이번에 출시된 특약은 가입자가 여러 번 수술을 받는 경우에도 수술 횟수와 상관없이 수술을 받을 때마다 보장을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기존 상품에 심혈관 질환에 대한 보장과 혜택을 넓혀 가입자들이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AIA생명은 많은 사람들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돕는다는 기업 소명 아래 가입자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보장 조건과 내용 등은 AIA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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