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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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2.2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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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22일 'K-UAM(미래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K-UAM 그랜드챌린지는 오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민관합동 실증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우건설은 제주항공, 휴맥스모빌리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사업에 참여, 항공기 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 등 분야에서 통합운용성 실증수행에 나선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6인승 기체인 ALIA-250을 실증에 이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 7개 컨소시엄의 기제 중 가장 규모가 크다는 게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버티포트(UAM 기체 이착륙장) 설계·시공·운영과 버티포트 내 구축될 교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우건설 측은 "K-UAM 산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대우건설의 인프라 시설 설계·시공 능력과 국내 최대 LCC항공사인 제주항공의 노하우가 K-UAM 사업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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