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연금자산관리 동반자 ‘하나 연금닥터’ 출범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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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연금자산관리 동반자 ‘하나 연금닥터’ 출범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2.23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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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22일 하나증권 본사에서 열린 ‘하나 연금닥터’ 출범식에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 연금자산관리 동반자 ‘하나 연금닥터’ 출범

하나증권은 연금 관련 손님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수익률을 밀착 관리하기 위해 ‘하나 연금닥터’를 출범했다.

23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강성묵 대표이사를 비롯해 WM그룹장 등 경영진과 전 영업점에서 선발된 연금 특화 직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 연금닥터’ 출발 행사가 열렸다.

‘하나 연금닥터’는 하나금융그룹의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다. 하나증권은 그룹의 연금 전략에 발맞춰 증권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선발된 연금닥터들은 앞으로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사업장에서 디폴트 옵션을 도입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수익률 관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속 영업점에서 매달 ‘연금의 날’을 지정해 동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금 교육을 진행하고, IRP(개인형 퇴직연금) 손님들의 수익률 향상을 위한 포트폴리오도 제시할 계획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연금은 자산관리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라며 “하나 연금닥터가 손님들의 연금자산관리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5월 31일까지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ZERO’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ZERO’ 이벤트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오는 5월 31일까지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ZER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CMA 및 S-Lite+ 계좌 고객 중 2022년 8월 1일 이후 해외 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도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2개월간 미국, 일본 주식 매수 시 증권사에 지불하는 위탁수수료를 무료(매도 시 미국 0.0008%, 일본 0%)로 적용하고, 중국(매수 시 0.00987%, 매도 시 0.10987%)과 홍콩(매수·매도 시 0.1385%)도 거래 시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개월간의 수수료 혜택 종료 이후에도 10개월간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7%를 적용하고,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해외주식 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고, 신청 고객 중 생애 최초 신규 고객 대상으로 2개월간 수수료 혜택 이후 1개월 동안 거래금액에 따라 100만 원 이상 주식 거래 시 상품권 1만 원, 1000만 원 이상 3만 원, 1억 원 이상 5만 원, 3억 원 이상 10만 원의 해외 주식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증시가 야간에 열려서 생기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애프터마켓 시간을 오전 10시(썸머타임 시 오전 9시)까지 연장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접근성을 높이며 고객 거래 편의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양진근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은 “이번 이벤트가 고객에게 더 쉽고 간편하게 해외 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작년 하반기 미국 주식 20호가 제공 및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서비스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해외 주식 투자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알파 MTS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이 오는 3월 3일까지 110억 원 규모로 공모하는 ELS 3종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3월 3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1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ELS 제509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50%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9.50%(연 6.50%)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존재한다.

ELS 제509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7.40%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2.20%(연 7.4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

ELS 제600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4개월, 8개월, 12개월), 75%(16개월, 20개월, 24개월), 70%(28개월, 32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13.62%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arly End 구조로 3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가격 결정일(불포함)부터 3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5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개월 되는 시점에 13.62%(연 13.62%)의 수익률로 상환되며,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3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0.86%(연 13.62%)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ELS 제5096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ELS 제5097호, 제6000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이 슈퍼365계좌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최대 2.4%포인트 인하한다. 사진은 메리츠증권 본사 모습이다. ⓒ사진제공 =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최고 2.4%p 인하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고객 금융부담을 완화하고자 ‘슈퍼(super)365계좌’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최대 2.4%포인트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슈퍼365계좌’는 주식,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업계 최저수준 거래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비대면 개설 전용 종합 자산관리계좌다. 업계 최초로 예수금에 원화 연 3.15%, 미국달러 연 4.0% 금리로 일복리 이자수익을 지급하는 ‘RP 자동투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메리츠증권은 총 6개 구간으로 분류돼 있던 슈퍼365계좌의 이자율을 ‘7일 이하’, ‘30일 이하’, ‘30일 초과’ 등 3개 구간으로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 인하 적용되는 이자율은 7일 이하 연 5.9%, 30일 이하 연 6.9%, 30일 초과 연 7.4%로 업계 최저수준이다.

이번 금리인하로 7일 이하 이자율은 6.9%에서 5.9%로, 30일 이하 이자율은 최대 8.4%에서 6.9%로 각각 1.0%포인트와 1.5%포인트씩 내려간다. 30일 초과 이자율은 최대 9.8%에서 7.4%로 무려 2.4%포인트 인하된다. 올해 들어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내린 모든 증권사 중 금리 인하 폭이 가장 크다.

변경된 이자율은 오는 3월 2일 매수 체결된 물량부터 적용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금리인상 시기에 증권사로서 고객의 금융부담을 덜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치열한 고민을 한 결과물”이라며 “타사의 높은 신용거래융자 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적극 지원하고 건전한 금융투자 문화 조성을위한 상생금융 강화에 선도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단, 이번 신용거래융자 금리 인하는 슈퍼365계좌에 한하며, 메리츠증권 MTS 앱 ‘메리츠SMART’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증권, ‘빌리어네어즈’와 콜라보…‘더리치’ 내 금융투자 서비스 오픈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오픈 API 기반 비대면 투자서비스를 ‘빌리어네어즈(대표 조현호, 이수한)’의 투자플랫폼 ‘더리치’에 탑재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은 다양한 로보어드바이저사 및 핀테크사와의 협업 노하우와 빌리어네어즈 금융 컨텐츠 콜라보를 바탕으로 ‘더리치’에 금융투자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더리치’는 금융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 중심 투자플랫폼으로, 앱 내에투자 관련 인플루언서의 인사이트 및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금융에 특화된 자체 메신저를 통해 다른 투자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KB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은 자체 구축한 오픈 API 기반 BaaS(Banking as a Service) 플랫폼을 통해 ‘더리치’ 앱에 계좌 개설, 국내·해외 주식 거래, 잔고 조회 등의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구축 중인 2세대 BaaS 플랫폼이 완성되면 핀테크사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빌리어네어즈와의 제휴를 통해 쉽고 재미있으면서 건전한 투자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KB증권은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과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새롭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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