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종이 서류 필요 없는 주담대 신청 시스템 오픈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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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종이 서류 필요 없는 주담대 신청 시스템 오픈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2.23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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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한화생명이 종이서류 없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화 론 플래닛’ 시스템을 시작했다. 기존 고객이 서류를 떼와 융자센터에 내방해야 했으나 이제는 상담사가 고객을 찾아가 주담대 과정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한화 론 플래닛 시스템 예시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종이서류 없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화 론 플래닛’ 시스템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고객이 서류를 떼와 융자센터에 내방해야 했으나 이제는 상담사가 고객을 찾아가 주담대 과정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한화 론 플래닛 시스템 예시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 종이 서류 필요 없는 주담대 신청 시스템 오픈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주택담보대출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전자약정시스템 ‘한화 론 플래너(Hanwha Loan Planner)’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 론 플래너’는 태블릿PC 기반의 페이퍼리스(Paperless) 대출시스템이다. 기존과 달리 대출상담사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상담부터 대출서류 작성까지 모두 디지털 기반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한화생명 고객은 융자센터 내방 없이도 대출이 가능하며, 서류작성 및 처리시간이 대폭 단축될 뿐만 아니라 종이문서 폐지를 통한 제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대출업무 처리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고객이 융자센터를 방문했을 때,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됐으나 대출상담사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전자시스템으로 처리할 때는 약 30분으로 1시간 가량 절감된다.

대출업무 전반이 시스템화 되기 때문에 서류 및 서명누락 방지는 물론, 고객 개인정보 보안이 더욱 강화된 것도 장점이다.

장종명 한화생명 융자Digital사업부장은 “향후에는 대출업무에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증빙서류 제출 없이 고객이 직접 모바일로 비대면 대출도 가능하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은 그동안 대출업무 전반의 디지털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21년 12월에는 융자센터 내방 고객 편의를 위해 전자약정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KB손해보험은 22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광주새롬학교 내 11번째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경영관리본부장 조경희 상무(사진 왼쪽)와 광주새롬학교 금시대 교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광주새롬학교 내 11번째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개소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경영관리본부장 조경희 상무(사진 왼쪽)와 광주새롬학교 금시대 교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발달장애 아동 지원 감각통합치료실 개소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지난 22일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광주새롬학교 내 11번째 감각통합치료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23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개소식 행사에는 KB손해보험 경영관리본부장 조경희 상무와 광주새롬학교 금시대 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감각통합치료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을 통해 감각을 자극해 스스로 올바른 적응반응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치료다. 이 치료는 발달장애 아동의 자발적인 놀이참여를 유도하며 신체능력, 심리적 안정, 사회성 발달 등 다양한 영역 발달에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2월 경기도 교육청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감각통합치료실 신규 설치 및 리모델링 등 특수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내 8개 특수학교에 감각통합치료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감각통합치료실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경영관리본부장 조경희 상무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함께 자녀보험의 초회 납입보험료 중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적립해 발달장애 아동 가족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발달장애가족 캠프도 추진하고 있다.

 

DGB생명은 구호물품을 기부받아 튀르키예‧시리아에 전달했다. 사진은 김성한 DGB생명 대표(사진 맨 오른쪽)와 이종원 노조위원장(맨 왼쪽), 정명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사무국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DGB생명
DGB생명은 구호물품을 기부받아 튀르키예‧시리아에 전달했다. 사진은 김성한 DGB생명 대표(사진 맨 오른쪽)와 이종원 노조위원장(맨 왼쪽), 정명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사무국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DGB생명

DGB생명,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 물품 기부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중심이 돼 긴급구호물품 기부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DGB생명은 지난 22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임직원들이 마련한 긴급구호물품을 튀르키예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튀르키예 아이들과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겨울 의류, 담요 등 방한용품을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기부활동은 DGB생명 노동조합의 주도 아래 진행됐다. DGB생명 노조는 지난 14일부터 3일 간 사내 각 층별 수거함을 설치하고 임직원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와 신발 등 구호물품을 지원받았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맹자의 측은지심(惻隱之心)처럼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성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작은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돼 지진 피해자들과 형제의 나라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DGB생명은 지역사회 요양시설 어르신 위한 김장 봉사활동 진행, 대안교육기관 해밀학교 대상 스마트재배기기 기증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B라이프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 시엠립 우더민체이주에 위치한 데익끄러험 초등학교에서 유치원 교실 페인트 봉사활동을 진행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됐다. ⓒ사진제공 =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 시엠립 우더민체이주에 위치한 데익끄러험 초등학교에서 유치원 교실 페인트 봉사활동을 진행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됐다. ⓒ사진제공 =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캄보디아서 봉사활동 진행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KB라이프해외봉사단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KB라이프해외봉사단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우더민체이주에 위치한 데익끄러험 초등학교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라이프파트너 3명과 고객 자녀 13명, 총 16명이 파견했다.

봉사단은 학교 유치원 교실 페인트 봉사, 학교 시설물 정비 활동뿐만 아니라, 예체능 및 문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KB라이프해외봉사단은 캄보디아 우더민체이주에 방문한 첫 해외 봉사단체로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KB라이프해외봉사단의 지원금은 KB라이프파트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파트너들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마련된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대면 활동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5783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지금까지 봉사단에 전달된 금액은 총 7억 1000만 원에 달한다.

KB라이프해외봉사단 성경제 멘토(KB라이프파트너스 정진 에이전시 라이프파트너)는 “오랜만에 진행한 해외 봉사인 만큼 도움의 손길이 여러 곳에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나눔의 공백이 길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다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제도인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비롯해 조혈모세포 기증캠페인, 장학제도 등 KB라이프생명과 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XA손해보험이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0명 1명이 전날 음주여부와 무관하게 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년 내 음주운전 경험이 있는 운전자의 경우, 전날 음주 후 익일 운전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사진은 의식 조사 결과의 주요 수치를 요약한 이미지다. ⓒ사진제공 =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이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0명 1명이 전날 음주여부와 무관하게 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년 내 음주운전 경험이 있는 운전자의 경우, 전날 음주 후 익일 운전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사진은 의식 조사 결과의 주요 수치를 요약한 이미지다. ⓒ사진제공 = AXA손해보험

AXA손보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발표…음주운전 경각심 낮아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지난해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날 음주 여부와 무관하게 운전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특히 1년 내 음주운전 경험이 있는 운전자의 경우, 전날 음주 후 익일 운전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년 내 음주운전 경험이 없는 운전자는 전날 음주와 무관하게 다음날 운전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11%에 그친 데 반해, 1년 내 음주운전 경험이 있었다고 응답한 운전자의 42%가 전날 음주 여부와 무관하게 운전한다고 답변했기 때문이다.

또 1년 내 음주운전 경험이 있는 운전자의 약 63%가 저조한 컨디션에도 대리운전자에게 선택적으로 운전을 맡기거나 본인이 직접 운전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1년 내 음주운전 경험이 없는 운전자(약 25%)보다 약 2.5배 높은 수치다.

조사에 응답한 사람들 중 약 70%가 도로안전 개선을 위해 ‘음주운전 위험성 교육’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인식개선이 중요한 만큼, 악사손보도 책임 있는 운전 의식 강화에 앞장서 선진화된 교통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개최된 캄보디아 보증보험 워크숍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 네 번째)가 캄보디아 보험감독원장 및 신용보증공사 회장, 포르테 인슈어런스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SGI보증보험
23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개최된 캄보디아 보증보험 워크숍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 네 번째)가 캄보디아 보험감독원장 및 신용보증공사 회장, 포르테 인슈어런스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캄보디아 금융당국과 보증보험 워크숍 개최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23일 캄보디아 정부 및 주요 금융 기관과 보증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보증보험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최대 손해보험사인 포르테 인슈어런스(Forte Insurance)와 SGI서울보증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크 챔로언리스 포르테 인슈어런스 대표이사와 보우 찬피로우 캄보디아 보험감독원장 등 캄보디아 금융당국자 및 보험‧은행 금융기관 대표 보증보험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SGI서울보증은 워크숍에서 캄보디아 금융당국 및 보험·은행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보증보험 제도 및 상품에 대해 소개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이 ‘국민 보험사’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것처럼 캄보디아 경제 또한 보증보험 제도를 발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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