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고창군, 람사르운곡습지 유스호스텔 경품 이벤트
고창군은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숙박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는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숙박객 중 관외주소자만 가능하다. 고창군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제외된다.
1객실당 1회씩 뽑기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총 3000명을 선착순으로 한다. △1등 평일 무료숙박권(12명) △2등 고창군 기념품 꾸러미(488명) △3등 기념품 1점(2500명) 등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유스호스텔 입실 당일에 방문한 고창군의 유료관광지 중 2개소 이상의 입장권과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숙박료의 10%를 할인해 준다. 대상 관광지는 고창읍성, 상하농원, 고인돌박물관 등 총 9개소다.
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 2억 원 달성
임실군은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지난 23일까지의 누적 기부액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보내준 고향사랑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행복한 임실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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