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메타버스 기술 교류 및 협력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게임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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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 메타버스 기술 교류 및 협력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게임오늘]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3.02.24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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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나이트 워커’ 신규 지역 ‘나글파르’ 및 콘텐츠 업데이트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나레볼 PD 수첩’ 라이브 방송 성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컴투스 제공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 제공

컴투버스, 메타버스 기술 교류 및 협력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버스는 지난 2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양사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되고 있는 컴투버스를 위한 상호 기술 교류 및 협업 등을 약정했다.

컴투버스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및 활용을 위해 협업하고, 메타버스 오피스 내 업무용 솔루션 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데이터 분석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솔루션 구축도 함께 협업하는 등 컴투버스의 경쟁력 확대를 목표로 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OS(Operation System)와 업무용 솔루션 생산 및 서비스 사업을 비롯해, 최근 검색 엔진 ‘빙(Bing)’에 ‘GPT 기술’을 접목하는 등 AI 기술과 보안, 게이밍 등 여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IT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컴투버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컴투버스에 접목해 인프라 전반의 완성도를 한 층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는 이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기술 및 축적된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한 컴투버스의 실질적인 기능성과 활용성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컴투버스를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의 대표주자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강력한 얼라이언스를 구축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24일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에서 개발한 신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에 신규 지역 ‘나글파르’와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넥슨 제공

넥슨, ‘나이트 워커’ 신규 지역 ‘나글파르’ 및 콘텐츠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24일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에서 개발한 신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에 신규 지역 ‘나글파르’와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우선 최후의 티탄 ‘모로스’가 지배하는 행성 ‘나글파르’ 지역과 신규 스토리를 공개했다. ‘나글파르’ 행성은 가운데 ‘나글파르의 눈’을 중심으로 반으로 갈라져 있으며, 앞부분은 ‘선수’, 뒷부분은 ‘선미’라 칭한다. 새롭게 추가된 ‘나글파르’ 내 ‘신들의 전쟁터’와 ‘행성의 고리’ 테마에서 100레벨 영웅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워커들이 ‘파멸의 신’으로 불리는 ‘모로스’와 그가 이끄는 ‘나글파르’ 군단의 침공에 맞서는 이야기 전반부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러가지 테마의 전장을 넘나들며 기록을 경쟁하는 신규 콘텐츠 ‘데일리 챌린지’를 업데이트했다. ‘데일리 챌린지’는 현실의 거울 세계인 ‘미러사이트’들이 서로 얽혀 있는 공간으로, 100레벨 이후 아카이브 별로 하루에 2회 입장할 수 있다. ‘소울 커넥터’에 장착해 캐릭터와 아카이브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각종 ‘소울스톤’과 강화재료 ‘균열석’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매일 갱신되는 랭킹에 따라 특별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3월 9일까지 매일 ‘데일리 챌린지’ 완료 시 ‘소울스톤’ 각성에 필요한 ‘초월자의 혼’을 50개씩 제공하며, 20회 누적 완료 시 ‘초월자의 혼’ 총 1,100개를 지급하는 ‘매일매일 ‘데일리 챌린지’ Play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오퍼레이터 예진의 히스토릭 훈련 보급 이벤트’로 일일 미션 4종을 수행하면 ‘희귀 장비의 잔해’, ‘꿈의 조각’, ‘은괴’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7일간 출석 일수에 따라 ‘새내기 지원 상자’와 ‘아르카나’, ‘나이트 바이커: 블루(30일)’ 탈것을 제공하는 ‘환영한다. 신규워커!’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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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 23일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첫 공식 방송 '세나레볼 PD 수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하고, 이용자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전했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나레볼 PD 수첩’ 라이브 방송 성료

넷마블은 지난 23일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첫 공식 방송 '세나레볼 PD 수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하고, 이용자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전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방송은 김정민 PD가 직접 진행을 맡았으며, "프로젝트를 대표해 나온만큼 진정성 있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우선 오는 2월 28일 진행 예정인 업데이트 관련 프리뷰를 진행했다. 신규 영웅 '희망의 하모니 데아', 길드 소환진 리뉴얼 등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콘텐츠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준비중인 이벤트에 대해서도 밝혔다.

다음으로, 스토리, 콘텐츠, 밸런스 등 카테고리별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규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신규 이용자를 모객해야하는 상황에서 스토리 초반 구간이 약하다고 느껴, 해당 부분을 먼저 개선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진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 공개 시간에서는 1테마의 전체적인 스토리, 튜토리얼, 클리어 보상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과 더불어, 영웅 리메이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전 투표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무신강림 린', '신검 에이스' 등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모객을 위한 규모감 있는 카니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무한의 탑, 5대5 영웅전 신규 맵 추가, 우선 스킬 설정 기능 추가 등 업데이트 될 콘텐츠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라이브 Q&A 세션에서는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채팅을 통해 남겨주는 질문을 확인하며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길드전 콘텐츠, 결투장 보상 상향 등 다양하게 이어지는 질문에 대해 모두 진솔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기존 콘텐츠 및 시스템 개선 완료 후에 본격적으로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넷마블은 첫 공식 방송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방송 진행 중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고, 특히 4성 영웅 선택권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 코드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 포럼에서는 방송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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