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은 '해운대 상록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 소재 해운대 상록아파트(1000세대)를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총 1104세대 규모 공동주택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3889억 원이다.
새 단지명은 '더샵 해운대 프라이머스'로 예정됐다. 부산 최고의 리모델링 단지를 짓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포스코건설은 해당 단지에 커튼월룩과 포스맥 강판이 적용된 외벽 디자인, 5개 테마가든과 3가지 테마산책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세대당 1.5대 규모 주차공간 등을 도입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리모델링 사업 절대강자로서의 행보를 지속하고 리모델링 업계 1위 수성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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