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본 여행객 증가로 ‘추가 수하물’ 구매량 증가
에어프레미아, 4월 인천-방콕 노선 취항…구매 이벤트도
에어프레미아, 4월 인천-방콕 노선 취항…구매 이벤트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제주항공, 단거리 노선 '추가 수하물 구매' 증가 추세
제주항공의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운항이 확대됨에 따라, 추가 수하물 구매 건 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의 국제선 추가 수하물 구매 실적은 지난 한 해 동안 월별로 꾸준히 증가한 끝에, 연간 16만3980건을 기록했다. 이 중 현장 구매는 9만8158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 노선(1만6094건) △필리핀 노선(5443건)으로 △대양주 노선(3274건) 순이었다.
특히 일본 현지 공항 지점을 통한 추가 수하물 구매 건수는 지난해 12월 6218 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직전월인 11월 5149건 대비 21%, 10월 2629건 대비 137% 가량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추가 수하물 구매가 늘어난 이유로 '엔저 현상에 따른 쇼핑족 증가'를 꼽았다.
에어프레미아, 4월 인천-방콕 노선 특별 취항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4월 태국 방콕 특별 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특별 노선을 4월 1일부터 27일까지 약 한달간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하고, 이후 방콕 노선에 대한 수요와 고객 목소리를 두루 고려해 정기편으로의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 특가 항공권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항공운임과 유류 할증료, 공항시설 사용료를 모두 포함해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28만8500원, 이코노미석은 17만8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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