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지프, 오프로드 체험장 갖춘 구리 전용 전시장 오픈

지프는 경기 동부지역의 판매 네트워크 강화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구리시 토평동에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은 코오롱제이모빌리티가 운영한다. 연면적 1085.6㎡(약 328.4평) 규모에 지상 2층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중으론 약 300m 거리 내 구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도 들어선다.

더욱이 해당 전시장은 국내 최초로 상시 이용이 가능한 오프로드 체험 공간을 마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전국 모든 곳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며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처럼 기본에 충실하면서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 우수 임직원 시상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2월 24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2022 한성모터스 어워즈'(2022 HanSung Motors Awards)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 4곳(남천, 감전, 부산 북구, 순천) △인증중고차 전시장 2곳(남천, 순천) △서비스센터 4곳(남천, 감전, 부산 북구, 순천) 임직원들의 지난 한 해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성과자를 가려 시상 및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40개 항목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중 최우수 전시장의 영예는 ‘부산 남천전시장’에 돌아갔다. 최우수 서비스센터는 ‘부산 북구 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지난 2022년은 힘든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 힘을 합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이 한성모터스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 ‘포르쉐 드림 업’ 장학생 모집

포르쉐코리아는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드림 업'(Porsche Dream Up)의 올해 지원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함과 동시에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33% 늘어난 2억8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수혜 인원도 늘려 예체능 인재, 보호 종료아동, 저소득 취업준비생 등 각 분야에서 총 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각 지역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3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생들은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발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학생들이 '꿈'을 추구할 수 있는 기반과 기회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맞아 확대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활기차고 다채로운 꿈들을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