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동 스낵류로 국내외 공략…아워홈 푸드엠파이어, 봄나물 활용 신메뉴 출시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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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동 스낵류로 국내외 공략…아워홈 푸드엠파이어, 봄나물 활용 신메뉴 출시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3.03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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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풀무원 냉동 스낵류 신제품 5종(윗줄부터 ‘쫄깃바삭 호떡’ 2종 ‘트위스트꽈배기’ 3종) ⓒ사진 제공=풀무원

풀무원, 냉동 스낵류로 국내외 공략

풀무원식품은 핫도그, 치즈볼을 비롯한 냉동 스낵류 전략을 ‘K-간식’으로 수립하고, 다양한 프리미엄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냉동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신제품으로 호떡과 꽈배기를 재해석한 간편식 ‘쫄깃바삭 호떡’과 ‘트위스트꽈배기’를 선보인다.

풀무원은 최근 시장에서 상승세를 탄 냉동 디저트·베이커리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다양한 냉동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를 K-간식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계속해서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수, 수출 모두 볼륨을 확대해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적극 육성한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봄나물 활용 신메뉴 4종 출시

아워홈이 운영하는 푸드엠파이어는 봄나물을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봄 시즌 신메뉴는 냉이, 부추, 참나물, 돌나물, 죽순, 미나리 등 봄나물을 활용했다. ‘봄나물 우삼겹 된장찌개’, ‘봄나물 연두부 비빔밥’, ‘봄 담은 유산슬 덮밥’, ‘봄 미나리 불오징어 반상’ 등 총 4종이다. 

이번 신메뉴는 푸드엠파이어 신촌세브란스점, 이대서울병원점, 용인세브란스점, 창원한마음병원점 등 총 6개 지점에서 선보인다. 지점별 운영 메뉴는 상이하다.

‘국순당 칠성막사’ 미국 수출

국순당은 막걸리 협업 제품인 ‘국순당 칠성막사’가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첫 해외진출이다. 

미국에 수출되는 국순당 칠성막사는 국내 시판용과 동일한 제품이다. 디자인도 그대로 유지했다. 제품명 등을 한글로 표현한 제품 그대로 수출해 한국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알게 했다. 

국순당 칠성막사는 국순당의 발효기술과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맛의 핵심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바로 마실 때 느끼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사조대림, ‘더 고소한김 바삭재래김’ 출시

사조대림은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한 ‘더 고소한 김 바삭 재래김’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서남해안 재래김 원초를 사용해 참기름을 발라 두 번에 걸쳐 구운 것이 특징이다.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하면서 트레이 외 전체 포장부피까지 줄였다. 10만 개가 판매될 때마다 플라스틱 8톤 정도가 절감돼 올해 64톤 수준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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