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완료…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이벤트 시행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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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완료…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이벤트 시행 [전북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3.0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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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전주시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진북동과 금암1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사진제공 = 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완료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진북동과 금암1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동 순방은 민선8기 전주시정에 대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시장은 3일 전주시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 진북동 방문 일정에서는 참석한 인근 주민과 시의원, 유관기관 대표, 자생단체회원 등 20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진북동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고속버스터미널 남측 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선정 △진북동 하수관거 사업 △진북동 치매안심마을 운영 △동양아파트 인근 구역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전북보훈회관 강당에서 진행된 금암1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에는 인근 주민과 시의원, 자생단체, 유관기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1동 발전과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금암1동 주민들은 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사업 △전주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 △금암1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금암초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제안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을 꾸준히 개선하고 오늘 제안해준 의견들을 모아 진북동과 금암1동이 더 발전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는 장자교 스카이워크 개통을 맞아 3월부터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이벤트 시행

군산시는 장자교 스카이워크 개통을 맞아 3월부터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21억8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 일부 구간 확장과 기존 콘크리트 바닥을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오는 4월에 경관조명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야경명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군산군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제공하는 등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개통한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 SNS를 소유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후기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방문 사진(혹은 동영상)과 해시태그(#장자교스카이워크 #선유도 #장자도 #군산관광)를 첨부한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글을 작성한 다음, 군산 문화관광 홈페이지 ‘장자교 방문후기 이벤트 게시판’에 개인정보와 이용동의서를 제출 후, SNS 링크 주소와 연락처를 등록하고 이벤트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후기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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