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대표이사 후보 ‘윤경림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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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 대표이사 후보 ‘윤경림 사장’ 내정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3.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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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기업가치 제고·ESG경영 강화 이끌 적임자” 평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KT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 사장이 내정됐다. ⓒ KT
KT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 사장이 내정됐다. ⓒ KT

KT 이사회는 7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이날 총 4인 후보를 대상으로 △DX 역량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변화와 혁신 추구 △기업가치 제고 △ESG 경영 강화 등에 중점을 둔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사 전원 합의로 윤경림 사장 후보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낙점됐다. 윤 후보는 오는 3월말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KT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강충구 KT 이사회 의장은 "윤경림 후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KT가 글로벌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명확히 제시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함은 물론, 기업가치 제고와 ESG경영 강화, 주주가치 제고를 이끌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경림 후보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최근 정부와 주주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며 후보자로서 주주총회 전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맞춰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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